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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5 11:24
[정보] 전북, '원클럽맨' 최철순과 5년 재계약
 글쓴이 : 쌈장
조회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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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현대가 FA신분인 '에너자이너' 최철순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철순은 2022년까지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6년 입단 후 전북에서만 K리그 285경기(통산 330경기) 에 출전한 최철순은 2006년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와 K리그 5회(2009, 2011, 2014, 2015, 2017)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최철순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까지 녹색 유니폼을 계속 입고 싶었다. 운동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북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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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조심 18-01-05 11:36
   
캬 이정도면 은퇴후 코치까지 보장 99%인데  거의 평생전북맨 +_+
쌈장 18-01-05 11:38
   
FA(프리에이전트)가 된 최철순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에서 오퍼가 오기도 했고 이번 겨울에는 일본 J리그 3팀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J리그 복수팀은 최철순에게 거액을 제시했다. 최철순은 전북에 남고 싶었다. 선수 본인이 거절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었다. 최철순의 선택은 간단했다. 구단도 그의 뜻을 받아 들였다.

"최철순은 전북에서 자라난 선수다. 그리고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수가 구단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컸다. 우리 구단도 프랜차이즈 스타는 분명하게 대접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명문구단으로 발전은 선수에 대한 제대로 된 대접을 하는 일이다. 전북에서 자란 선수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할 것"

http://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92390
후니훈이 18-01-05 12:30
   
일본에 뺏길까봐 걱정했는데ㄷㄷ
영입 오피셜보다 훨좋네요 ㅎㅎ
최투지!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