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웨일즈 소속으로 스완지의 거의 모든 경기를 현장 취재하는 다비드 프리챠드 기자를 만났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온 선수로 아주 높은 기대를 받은 선수다"
"그는 기술이 뛰어나면서도 다이나믹한, 또 중앙 수비수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
"선더랜드 임대시에도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 그 후 게리 몽크 감독 아래서 기성용은 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맨유 전 골은 여전히 아주 멋진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나는 현장 취재 중 스완지의 한 코치로부터 '우리 팀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선수는 기성용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기성용의 기술적인 능력, 다재다능한 능력을 생각하면 나는 그를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뉴캐슬, 브라이튼, 허더스필드 등의 팀도 그에게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클럽들이다"
"만일 스완지가 강등을 당하더라도, 나는 기성용이 2부 리그에서 뛰기는 너무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한다"
작성일 : 18-0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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