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을 처음 발탁했다. 이유는?

김신욱은 꾸준히 지켜봤던 선수지만 작년 아시안컵에서 부상을 당한 후 올해 초까지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켜본 결과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협과 공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팀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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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얀마전 끝나고 말들이 많았잖아요.

저렇게 밀집수비하고 잠궈버리면 그 활동양 많은 이정협이 뭐 할게 없다고

그런걸 대비해서 김신욱과 같이 공존해서 그 밀집수비를 김신욱같은 전봇대 세워나서 계속 부수는 형식.

감독님도 그렇게 느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