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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6 09:30
[펌글] 2위로 전반기 마감한 대구FC가 걸어온 길
 글쓴이 : 라떼종결자
조회 : 512  

대구는 지난해 9월 14일 부천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5시즌 22라운드 수원FC전까지

31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FC서울(당시 럭키금성황소축구단)이 1989년 9월 2일부터

1990년 9월 1일까지 기록한 31경기 연속 득점과 타이기록이다.

대구는 25일열리는 강원전에서 팀 최다 연속 득점 신기록에 도전한다.

타이기록을 세우는 데 '대구 호날두' 조나탄의 역할이 컸다.

지난 시즌 대구FC에 합류한 조나탄은 지난 시즌 14골로 득점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1골을 터트렸다. 아직 절반을 치른 리그 일정상 지난 시즌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 입단 이후 현재까지 통산 25골을 터트린 조나탄은

팀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됐다. 2007년부터 두 시즌간 21골을 기록한 에닝요를 넘어섰고,

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인 26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구는 5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4연승을 거두며 2009년 세웠던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 2006년부터 9연패를 기록,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경남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징크스 탈출에 성공했다. 또 2라운드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서는

2만157명이 입장하며 K리그 챌린지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는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노병준도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71609022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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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를 챌리지까지 포함하면..


조나탄도 최고죠...


강원의 펠루소도 괜찮고 수원의 자파도 좋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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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카쿠케 15-07-16 09:34
   
대구fc팬이지만 다음시즌 클래식 못올라간다면 무조건 클래식타팀으로 이적했음 좋겠습니다.

챌린지에 있기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 골결정력과 센스등 여태 용병이랑 확실히 다른느낌이 강하던데..

그리고 생긴게 아구에로 호날두 닮은 꼴이라 클래식에서 활략하면 더 관심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