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관리 같은거 잘 안했어요 ㅋㅋㅋㅋ
워낙 몸을 험하게 날리다보니 골키퍼 장갑은 진짜 새거 사는게 아까울정도로 빨리 닳고...
근데 바지는 그래도 잘 안닳더라구요 ㅋㅋ 근데 최근에 못버티고 찌지직...
근 3년동안 반팔 긴팔 위에옷은 여러번 샀었는데
바지는 한번도 산적 없었는데 뭔가 바지는 사기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ㅠㅠ
근데 이왕사는거 그래도 좋은거 사려고 지금 여기저기 찾아보고있어요 ㅎ
골키퍼가 제일 부상이 많은 축구 포지션입니다. 어중간하게 넘어지면 살갖 쭉 핏덩이가되죠.
다이빙 하다가 골대랑 부디치는순간 뼈나갑니다. 훈련 확실히 하고 나가지 않으면 맨땅에 그냥 슬라이딩하는 결과가 벌어집니다.
저도 동네 조기축구 처음에 골키퍼 시키기에 왜그러나 했는데. 알고보니 넘어지면 다치니까 젊은 사람 시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