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FA컵’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16강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풀타임 활약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득이 없었다.
손흥민이 주춤한 사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한 루카스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추를 맞췄고, 막판 교체 투입된 라멜라는 알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능숙한 드리블을 보여주며 로즈에게 패스를 내줬고,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러한 부진 탓에 평점도 저조했다. 경기 후 ESPN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역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서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손흥민도 토트넘도 모두에 최악의 결과인 셈이다.
시즌 초반 기세등등했던 손흥민이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수치들이다.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라멜라의 수직 상승이다. 장기 부상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던 라멜라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손흥민의 팀 내 입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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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기사 몇개나 올라올라나....
일단 득점 좀 빨리 깨야할듯... 600분이면 이건 진짜 쉴드가 불가... 왜냐면 그전 활약 보면 웸블리 연속 5경기 득점 도 했고... 좋은 평 받았던 선수가 600분 무득점이면 동료가 도와주던 안도와주던 출전시간이 적던 많던...
해외 언론이나 평론가들은 그냥 부진으로 뿐이 안보인다고 생각하니깐......
크팰전 선발나와서 진짜 멀티골 이던 뭐 결승골이던 넣어서 팀 승리 안기면 진짜 최강의 시나리오인데...
아.. 이게 또 크팰 원정이라 쉬운 것도 아니고... 선발일지도 감이 안가고... 일단 빨리 주말왔으면 좋겠네요.. 모든 의문이 풀릴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