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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1 09:45
[잡담] 승우의 최연소 국대 발탁에 대한 집념이 대단 하네요
 글쓴이 : 지옥처럼
조회 : 1,629  

근데 그렇게 되려면 당장 동아시아 컵에서 차출 되어야 하는데 슈감독은 전혀 그럴 마음이 없는거 같네요.

애 풀 죽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고 어차피 해외파도 아닌 케이리그 중심의 구성 팀인데 한전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시니어 에서 얼마나 통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풀릴거 같구요. 

저번 수원 컵은 영 팀이 갖춰지지 안은 상태여서 펼쳐졋던 대회라 그게 승우의 실력은 아니라고 보네요. 

해묵은 기록도 갈아 치우는 김에 슈감독이 결단을 내려 줬음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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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는밀란 15-07-11 09:49
   
그러면 꼭우승해야할대회가되버림
getState 15-07-11 10:11
   
이승우의 바람이 말이 안되는게 국대최연소에 도전하고 싶었으면 출전못하는 바르셀로나를 고집하면 안됐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선수가 아니잖아요. 정식 무대에 단 한 경기도 출전 못한 선수 지망생일 뿐입니다. 하버드 스탠포드 버클리에서 날렸다고 직함 하나 없던 학생을 외국과의 FTA 협상 대표로 임명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거죠.
신호좀보고 15-07-11 10:23
   
승우 명예욕이 엄청난듯해요. 진짜 레전드로 남길 소망하는듯.
아르곤 15-07-11 10:27
   
getState님 말처럼 최연소 국대가 그렇게 소원이었으면 바르샤를 탈출했어야 함. 성인 무대는커녕 유스 공식 경기도 나설 수 없는 상태인데 뽑아달라는건 말이 안 됨. 맨날 부럽다고 하는 외데가르드나 마스투르는 공식 경기에서 능력을 입증한 거고 자기는 맨날 훈련 뿐인데 뭘보고 뽑아달라고 노래를 부르는지....
지옥처럼 15-07-11 10:36
   
바르샤를 나온다고 해도 출전 못하는건 마찬가지 인데요?
     
darkbryan 15-07-11 10:40
   
나와도 벌써나왔어야 된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빠른 프로데뷔가능한 EPL같은데서 자리잡고
꾸준히 경기뛰고있고 활약도했으면 부를수 밖에없죠
     
getState 15-07-11 10:43
   
18세 이하 해외 이적 금지가 걸린거라면 모국으로 복귀하면 됩니다. 복귀해도 괘씸죄로 무조건 3년 출장정지를 채운다면 국대를 노릴 방법은 아무것도 없구요. 그런데 포베다라는 같은 케이스가 잉글랜드 하부리그로 임대갔다는 얘기를 보면 딱히 그런것 같진 않네요.
     
노통장 15-07-11 11:23
   
getState님 말대로 모국 복귀하면 출전가능합니다. 정 출전하고 싶었으면 한국에 복귀해서 그렇게 자신있었으면 성인경기에라도 나와서 능력을 증명하면 됩니다.
     
아안녕 15-07-12 10:40
   
첼시에서 징계 풀어준다고 해서 데려올뻔 했는데
실제 징계를 풀어줄수 없어서 포기했다고 하죠
EPL도 마찬가지
빠른 프로데뷔가 가능한건 징계에 걸리지 않은 선수의 이야기로 알고 있어요

징계의 나이제한이 EU와 논EU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챈들러라는 프랑스 선수는 작년에 풀렸죠
darkbryan 15-07-11 10:46
   
그런데 이렇게 최연소 기록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축구를 하루 이틀하고 접을것도 아니고 앞으로 길게보고 멀리봐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딲아 성장해서 앞으로 대표팀을 이끌 에이스가 되겠다고 해야지
왜 자꾸 기록따위에만 신경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동아시아컵은 1~2살 형들도 아니고
성인대표팀이 출전하고 중국같이 거칠게 소림축구하는 중국팀에게 잘못걸려 어디 부러지기라도한다면
한국축구에 크나큰 손실이며 안좋은 일이기도합니다.
getState 15-07-11 10:56
   
이승우가 바르셀로나를 고집한 것이 전반적 관점에서 좋다 나쁘다 판단할 시점은 아직 아닙니다. 터전이 닦여있다면 떠나기 싫겠고 수긍갈만한 사유죠. 바로셀로나의 선택을 받았다는게 주목할만 가치이기도 하구요. 다만, 그래놓고 국대로 뽑아달라는건 선택에 따른 희생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라는 독선이죠.
만원사냥 15-07-11 11:00
   
이미 예비명단 발표가 되고, 동아시안컵 조직위?에 보냈다면... 거기에서 뽑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최종엔트리에서 설사 부상자가 나온다면, 역시나 예비엔트리에 있는 명단에서 교체를 해야하구요.

고로 이승우의 최연소 국대발탁과 기록갱신은 불가능해졌다고 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지난 수원컵 직관도 하면서 봤지만, 분명히 잘 했었지만... 한계도 뚜렸했고, 당시 대표팀에서 잘 했던 선수들에 비교해서 훨씬 더 우월하게 잘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전술이나 조직력 탓 하기엔 너무 편애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건 선수 본인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어썸 15-07-11 11:21
   
국내파 선수들이게는 관대하면서 승우는 수원컵 하나로 저평가 받는걸 보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만원사냥 15-07-11 11:24
   
뭔 소리세요. 국내파 어떤 선수라도 근 몇년간 공식경기는 U16아시아예선이랑 수원컵 뿐이었다면,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을 겁니다. 괜한 오버하지 마세요.
          
어썸 15-07-11 11:25
   
오버라니요?
솔직히 님 글을 보면 그런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지 마시죠.
               
만원사냥 15-07-11 11:26
   
어떤 점에서요? 말뿐인 서울팬씨

이렇게 이야기하면 좋죠?
                    
어썸 15-07-11 11:30
   
아 K리그 할 때 가생이 게시판에 댓글 다는 사람 아니면 깡그리 무시하는 수원팬씨군요?
K리그 보는 것이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건 좋은데, 모든걸 다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이 축게 대장인양 행동하시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이승우가 그동안 경기에 뛰지도 못했고, 아직 성장할 것도 분명 많은 친구기에 국대에 뽑히는 것에는 저 역시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님의 글 패턴을 보면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승우나 해외파 글에는 부정적이면서, 국내파 선수들에겐 한없이 관대한건 사실 아닙니까?
                         
만원사냥 15-07-11 11:34
   
헛소리 자제하세요. 전 아컵에서 다른 국내파 선수들이 대안으로 거론될 때에도 다른 폼이 좀 떨어졌어도 슈팅력이 좋은 구자철이 낫다고 봤고, 이재성이 떠오른 지금도 폼만 되찾으면 아직도 이청용이 언터처블이라고 봅니다.

님과는 애초에 좋지 않은 감정이라서 더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고, 님도 그걸 원하지는 않겠지만~

또한 해외로 간 황희찬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으로만 보지도 않고요. 애초에 다 우리 선수들인데 거기에 악감정 담는건 싫네요. 그저 국내리그를 그 16년 매미처럼 개리그니 개충이니 어쩌고 하는 악성 어그로들에게 강경하게 나오는 거죠. 이걸 동일시 했다면?? 님은 말로만 서울팬 하는 편향된 해축빠일 수 밖에 없죠. 아니면 예전 말다툼 때문에 저를 좋게 안보는 유저이거나
                         
어썸 15-07-11 11:43
   
님이 마치 축게 중재자인양 행동하지만, 저 역시 쌩뚱맞게 처음부터 어그로 취급하는 님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 피차 일반이군요.
어차피 인터넷 하면서 싫은 사람은 필터링 해야하는건 다반사니 앞으로 엮일 일은 없겠군요.
사람들이 무슨 글을 쓰던 육두문자 날리며 어그로 끌지 않는 않는 한 얼마간의 의견 충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가끔씩 '워워 자제하세요' 라는 댓글을 볼 때마다 솔직히 좀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24시간 지키고 계시다 보니 그 애정은 이해합니다.
                         
만원사냥 15-07-11 11:47
   
워워워~ 오버해석은 자제요~

그리고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그 꽁해있는 좁은 마음 에 봄바람이 불길 바랍니다. 도대체 언제 언쟁했는지도 모를 예전 일 떄문에 매번 근 1년간 꽁해있는 사람 보면... ;;;

그리고 결론은 역시나 은근히 돌려깔려는 시도;;; 차라리 그런 점에서 16년 매미는 어쩌면 남자다운 건지도 모르겠네요. 최소한 님보단 더
                         
어썸 15-07-11 11:50
   
님이랑 언쟁한 기억은 몇 년 전 맨 처음밖에 없는데, 1년 전에는 누구랑 언쟁하셨기에 꽁해있다고 하시는지?
워냑 어이가 없었기에 기억에 선명히 남긴 하는군요.
그리고 꽁해있다는 말은 분명히 안어울려요.
봄바람은 호감이 있는 사람들한테나 부는 것이고요.
앞으로도 자부심 많이 느끼시며 게시판 상주하시길 바랍니다.
                         
만원사냥 15-07-11 11:52
   
손이 꽁꽁꽁 꽁~~~

네 꽁치님도 살펴가세요
     
노통장 15-07-11 11:30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금 예비명단에 뽑힌 선수들은 꾸준히 정식경기에 나오는 성인선수들입니다.
이승우선수는 정식경기 얼마나 출전했나요? 또 성인경기 얼마나 나왔나요?
동아시아컵이 유소년대회였다면 저도 당연히 환영합니다
          
어썸 15-07-11 11:31
   
승우가 뽑히고 안뽑히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저 역시 뽑히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냥 이 분의 이중적인 태도가 맘에 안들었을 뿐이에요.
               
노통장 15-07-11 11:32
   
제가 좀 감정적이었네요 죄송합니다 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만원사냥 15-07-11 11:36
   
저 역시 님같은 수년째 감정 꽁해있는 소인배 태도는 싫네요. 언제까지 꽁해있을런지
                    
어썸 15-07-11 11:47
   
그냥 나랑 잘 안맞겠구나 싶은 사람일 뿐입니다.
꽁해있다는건 그 사람이 내게 의미있는 사람일 경우에나 통용되는 말이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보다도 못한 사이끼리 어울리지 않는 말이군요.
                         
만원사냥 15-07-11 11:51
   
그런 말을 쓰려면... "물론 24시간 지키고 계시다 보니 그 애정은 이해합니다." 이런 말을 위에 쓸데 없이 붙이시질 말던가요. 그런식이면 국내리그도 챙기는 척 할려고 말로만 서울팬코스튬한다고 하면 좋겠어요? 뭐가 진정성이 느껴져야지. 말만 그럴싸하게 한다고 다 인줄 아나.

암튼 님하고는 영양가 없는 말만 오가게 되니 맛점이나 하세요.
                         
어썸 15-07-11 11:55
   
아 그럼 님도 해외리그 챙기는 척 하려고 가끔 해외리그 해외파 얘기 하셨나 보군요?
이 말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피차 일반일 것 같군요.
가생이 축게도 님처럼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보기 힘들어 질 지 모르겠군요.
                         
만원사냥 15-07-11 12:01
   
워워~ 맛점하세요~
                         
어썸 15-07-11 12:09
   
님도 인생 설계는 제대로 하고 게시판 상주하세요.
아 내가 신경쓸 일은 아니네. 죄송.
                         
만원사냥 15-07-11 12:14
   
메뉴 선정이 어려우시면 꽁치조림으로 해보세요. 꽁꽁꽁~
                         
어썸 15-07-11 12:16
   
백주부 덕분에 꽁치통조림 구하기도 어렵더군요.
하나 구해주면 맛있게 먹어줄 수는 있음.
붕붕붕 15-07-11 11:24
   
저런 욕심을 내는게 내 기준에선 전혀 이상할 게 없지만,

대표팀은 어떤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감독 또한 어떤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뻔한 사실이

존재하니까..

승우는 승우대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내적으로 외적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해가면 되는 것이고..

대표팀은 대표팀의 계획대로 돌아가면 되는 일일 듯.
노통장 15-07-11 11:26
   
수원 js컵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은 러시아 초청대회에서 준우승했던 멤버 그대로입니다.
팀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겁니다.
뮤하하하 15-07-11 13:25
   
음 사람은 다 생각이 다릅니다. '헛소리' 또는 '워워' 등 상대를 조롱하는 것 같은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