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인 푸쉬가 있으면 나옴...

미스테리긴 한데,

축구라는 스포츠가 인구빨 이 별로 통하는 운동이 아닌것도 한몫하죠.
네덜란드,벨기에 만봐도, 인구빨보단 전략적으로 축구하겠다는 애들을 키워내는게 중요한건데..

위 언급하신 중국선수 세대들만 해도, 한국,일본보다 인프라면에서 확실히 후진 시스템안에서 커온 선수들이니까요

그래서 중국이 앞으로가 무섭긴 합니다. 뭐 광저우 축구학교에 레알 코치들 데리고와서 유소년 키운다는 그런 글들 보면
어떨지.. 무섭긴해요

근데 또 중국이란 나라가 워낙 부패했기 떄문에, 꼭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리라고 보장은 못하고요

국대실력향상 = 투자 + DNA + 수없는 담금질 + 짬밥

저중에
굳이 없어도 되는거 고르면 투자임.

벨기에 우루과이 칠레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
이런 나라들이 증명함.

중국은
뛰어난 축구 재능 DNA를 가진 애덜이 많이 태어나고 거기에 투자도 팍팍해주면서
얘네들이 유럽에서 오래 뛰면서 꾸역꾸역 이기는 그런 분위기 담금질이 오랬동안 되어야하고
이런걸 바탕으로 수십년동안 조금씩조금씩 향상이 되는
짬밥을 많이 먹다보면 비로서 아시아예선에서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거임.

확실한건
투자 아무리 해도 인간의 힘으로 천재는 나오게 할 수 는 없슴.

저도 동감.. 한국이나 일본이 지금 아시아에선 언터쳐블 의 위치에 오게된것도,

월드컵에서 망하던,성적을 내던 계속 맞딱드리고, 세계를 목표 부서지는 짬이 찬것도 한몫하고
그러면서 대표급 선수들 대다수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베스트 멤버가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축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데..중국이 과연.. 한국,일본도 그렇게 오래걸렸는데

중국이 자국리그 투자하고 몸값 저리 커지면, 선수들이 유럽가서 힘들게 축구하기 보단 사우디 애들처럼 지네나라에서 편하게 돈벌고 축구하고 싶은 욕망이 클거라는 생각도 듬 ..

간결한 표현이네요. 짬밥. 요거 진짜로 무시 못하죠..

한국만 보더라도 축구화도 없던 시절에 차범근 같은 선수가 나온게 신기하죠.....차범근이 월드컵 진출은 이루지 못햇지만 그야말로 마른 땅에 물 주고 씨앗 뿌린 격이죠....
40년 정도 지난 오늘 이승우가 있고, 얘는 바르샤에서 떨어져 나가도 아시아 탑플레이어가 될거라는건 아무도 부정못함....축구는 돈지럴만으로 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