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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17:23
[잡담] 중국 리그의 미래가 장미빛만 보이진 않는게..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584  


   
   지금 축구에 투자하는 중국 재벌들이 
   시진핑에게 줄서기 위해 투자 하는거라고 하니

   시진핑이 축구에 흥미를 잃거나
   국가 주석 자리에서 물러나면

   바로 손을 뗄게 분명하고 
   또 하나 위험한 요소가 그들 대부분이 부동산 재벌..

   즉, 중국 리그의 미래는 시진핑의 권력, 부동산 거품 이 두 가지에 달렸다는건데
   만약 이게 K리그의 상황이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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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5-07-09 17:24
   
그거 시진핑 물러날려면 10년후 일이고

10년후에 자금 다빠져나가도 시스템적으로 안정되면 J리그처럼 제2의 부흥이 올수도있죠

이미 유스체계는 한국보다 앞서는 느낌이 드는데요
     
mr스미스 15-07-09 17:26
   
사람의 운명이나 마음, 정치적 상황은 아무도 미래를 예견할 수 없는건데
10년 후가 될지 다음달이 될지는 모르는거죠.
          
리차일드 15-07-09 17:28
   
그러기엔 중국사회가 시진핑을 너무 좋아하네요
cpa10 15-07-09 17:26
   
궁금한게 중국은 독재가 가능한 구조인가요? 재선이 가능한가..

알기로는 시진핑이 2022년까지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지금도 그많은 구단들이 시진핑 아래서 딸랑거리느라
축구판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고, 유소년 시스템 마저 무지막지하게 투자하고 있는데,
22년까지는 시스템 정착하고, 좋은 선수들이 발굴되기 시작할거임

나중에 시진핑 물러나더라도, 그 유소년 시스템에서 레알코치들한테 교육받고 자라난 애들이..
생각하기도 싫네요 솔직히..

그렇다고 우리나라 유망주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별명별로 15-07-09 17:28
   
아마 중임제로 최장 10년은 할 수 있다고 본거 같습니다
     
mr스미스 15-07-09 17:43
   
중국 리그에 만연했던 승부조작 같은 부정부패로 발전이 더뎠던것을 보면
독재자의 권력에 기대고 있는 지금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정치와, 권력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축구판에서 다른 부정부패는 안저지를까요?
끌어줘야할 시스템이 썩어있으면 유망주도 아무 소용없다고 봐요.
하기기 15-07-09 17:26
   
시진핑 이전에 중국 경제 좆망되고있슴...
아마 1 2년 안에 망할듯
파연 15-07-09 17:30
   
유스애들을 키우는건 좋지만 밥벌이가 가능해야 의미가 있죠. 전문적인 선수로 엄청난 인력을 양성할수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