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의 일본인 공격수입니다. 원래 이름은 로버트 카렌인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용병들이 그러하듯이 좀더 친숙한? 이름으로 바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 대로 혼혈일본인으로 알고 있구요. 한때 일본 청대도 지냈을 겁니다. 처음 이랜드에서의 인상은 일본인 치곤 너무 둔탁하고 별로라고 봤었는데, 요즘엔 타라바이보다는 날카로움에선 좀 떨어지지만, 엄청난 활동량으로 이랜드에서 부족한 공수 연결고리ㅎㅎ 역할을 해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