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리와 맨유도 전반은 비스무리 했슴

후반들어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어제 파리의 감독은 지략의 천재로 소문난 사람임

돌문도 전반과는 달리 후반은 맥을  잡힌듯 힘을 못쓰더군요

지난번 레스터전도 사실 경기력 압도당했는데도 이겨버림

이번결과로 인해 레알과 맨유는 진짜로 포치쟁탈전 들어갈 거 같음

제생각엔 손도 결국 따라 갈거 같네요

포치만큼 손을 잘 쓰는 사람도 없고 포치에게 역시 손은 자신의 손발이 되버렸슴

특히 맨유같은 팀은 챔스에서 레알이나 파리같은 팀을 맞이한다면 역습의 전형이 반드시 필요한 팀임

적에게 가면 나에겐 2중의 고통이란 원칙도 적용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