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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2 19:51
[잡담] 내가 구단운영하면 감독 귀네슈보단 최용수 쓸건데..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1,164  

성적만 따지면..

최용수가 월등하죠..

귀네슈시절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에 데얀 하대성 이을용 김진규 김치곤 정조국

저 짱짱한멤버로 7위2위5위했죠

최용수가 저정도 스쿼드 갖췃어면 솔직히 우승1번이상은 했을거라 봅니다..

서울팬들 귀네슈 그리워하는 이율 모르겠어요..

물론 전 서울팬은 아니고 남의구단사정이긴 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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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이 15-07-02 19:56
   
이모선수 "언제부터 fc서울이 강했다고.. 왜 터키감독 하나 와갖고 그런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가린샤Jr 15-07-02 19:57
   
이 말 자체가 귀네슈 감독하의 서울이 얼마만큼 급격한 성장을 했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듯
     
리차일드 15-07-02 20:33
   
울산은 그로부터 리그 우승과는 멀어진 구단이되었죠 그것만봐도 귀네슈가 서울에 한일은 큽니다
홑겹검 15-07-02 20:01
   
07년은 별로고 귀네슈 2008 09 시즌 축구스타일 정말 좋았음
과장보태면 약간 아스날같다고 해야하나
성적은 08년 준우승이지만 거의 우승에 가까웠고
귀네슈가 남긴 유산으로 2010 빙가다가 바로 우승할수있었던거
     
가린샤Jr 15-07-02 20:05
   
그르쵸.
요즘 축구팬들 얼마나 눈이 높은데요

단순히 최용수의 축구가 결과가 안나와서 비난하는게 아니죠.
역대급 멤버는 분명 아니나 지금같은 수준이하의 경기력과 결과에 걸맞는
멤버 또한 분명 아닙니다.

특히 근래에 팬들은 단순한 결과보다는 과정, 경기력을 보는 안목이 훨씬 늘었습니다
축구love 15-07-02 20:05
   
전 전혀요

귀네슈 시절 FC서울 축구를 보며
FC서울 팬이 된 사람 입니다.

귀네슈 시절 FC서울 팬들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제가 상암을 가면 늘 구석 자리 아니면 자리가 없었을 정도 였음

박주영 그당시 벤치였고
기성용, 이청용을 지금과 비교 하면 안되죠
     
축구love 15-07-02 20:08
   
이장수 시절
히칼도 뻥 크로스~ 아무나 받아라

이런 축구 하던 시절에 비해
귀네슈가 오면서 경기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죠

이장수 뻥축구 보던 사람들이 귀네슈 축구를 보며
재미를 느껴 FC서울 관중 대폭 상승
     
휘파람 15-07-02 20:20
   
2000년대 k리그 평균관중도표보면..
조광래 이장수때23000명이고 귀네슈땐 21500 20800 16700가 서울평관 줄었던데요..
정점은 방가다가 30800 최용수 첫해27800
2012년부턴 실관중집계로 변경돼서 20500 17000으로줄었지만요
          
리차일드 15-07-02 20:35
   
빙가다때 서울이 이벤트도 많이하고 마케팅 정점을 찍던 시절입니다. 감독때문에 관중이 늘은게 아니구요
축구love 15-07-02 20:06
   
아이러니 하죠

성적 좋아도 경기력이 재미 없으면 욕먹고
성적 그럭저럭 이어도 경기를 재밌게 하면 환호 받고

이것도 끝나지 않을 대립 인거 같음
달의왕 15-07-02 20:09
   
박주영이 부상도 아닌데 벤치였어요?
와 모르던 사실이네
대단하다 귀네슈
     
축구love 15-07-02 20:11
   
귀네슈 시절 박주영은
주전은 아니였어요~

그 당시 주전은 정조국
          
달의왕 15-07-02 20:13
   
그당시 K 리그는 안봐서 몰랐고 당연히 주전인줄 알았는데
완전 의외네요.


뭐여....
방금 기사 몇개 찾아보니 핵심 공격수 주전 공격수라는 말만 잔뜩 나오는데요.
귀네슈 인터뷰도 핵심 공격수라 그러고.............
               
후니훈이 15-07-02 20:16
   
벵거 "좋은선수 빠른시일내에 기용할것" 와 같은 내용 아닐까요 ㅎㅎ
                    
달의왕 15-07-02 20:20
   
아스널 시절이야 놀림감이 될 정도라는 건 누구나 아는 거고

귀네슈 인터뷰 뿐만 아니라 일반 경기 요약 기사 모두 주전 공격수라 그러고
벤치 달구는 선수가 상위리그 모나코로 이적해서 주전을 뛴다는 것도 이상하고
                         
후니훈이 15-07-02 20:32
   
조롱하려는게 아니니까 오해 마셔요.. 전 박주영선수 좋아합니다
다만 선수나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종류의 비슷한글이 아닐까라는
추측만 해본것 뿐이예요
싱싱함 15-07-02 20:23
   
최용수가 우승하고 성적 잘나오던 시절 축구는 전방으로 공만 주면 데얀 몰리나 둘이서 때려박는
그런 축구 아니었나요?
뚜르게녜프 15-07-02 20:26
   
서울 팬입니다

축구 지루해서 못보겠습니다 요즘 ㅡ.ㅡ
리차일드 15-07-02 20:29
   
서울팬 아니니까 함부로 쓸글이네요

이을용은 귀네슈시절에 은퇴직전이엇고

하대성은 빙가다때 왔구요

쌍용은 귀네슈가 이제막 기용하던 신인 1,2년차요 지금이랑 비교가 안되죠 그때도 잘하긴했지만요.

귀네슈가 서울의 뼈대를 만들어준 감독이나 다름없습니다. 시즌도중에 박주영 이청용 줄줄이 나가구요
리차일드 15-07-02 20:32
   
공격진은 그때보다 못하지만 미들이나 수비가 그때가 좋다고 절대 볼수없죠 거진 수비에서 모든걸 말아먹던 시절인데
헨진Ryu 15-07-02 21:39
   
개인생각이니까, 전 귀네슈
zetbit 15-07-02 22:46
   
수원팬입니다.
귀네슈의 서울은 무서웠고 최용수의 서울은 우습네요.
more 15-07-03 08:58
   
귀네슈시절 한두경기만 찾아보면  답은 나와요
좀비스타일 15-07-03 09:48
   
제가 중국 구단주였어도 당연히 귀네슈보다 최용수를 씁니다.

중국 팀에 귀네슈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죠. 이장수나 최용수처럼 동네 큰형같이
무섭게 해서 팀장악하는 스타일이 어울립니다. 세계 명장들? 아무리 명장이라도
덕장, 지장 스타일은 중국가면 못버팁니다.

고참급들 술쳐마시고 담배피고 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감독에게 개기고 돈은 많이 받고...

수준에 맞는 감독이 가야 성적이 나오는거죠. 동네 초딩들에게는 어른들 훈계가 안먹힙니다.
중딩 형이 더 무섭죠.
오다래 15-07-03 16:14
   
반대 아닐까요?? 경기의 재미나 성적등을 완전 제외하고 단순하게 경제적으로만 생각해보면..

K리그에서 우승하느니 선수 키워서 좋은 가격에 팔아먹는게 훨씬 나은 장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