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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11:10
[잡담] 김진수가 우사미 언급ㅋㅋ
 글쓴이 : 만렙고블린
조회 : 3,630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374943


물론 쉽진 않았다. 기댈 곳도, 비빌 언덕도 없는 외로움의 연속. 훈련장은 전쟁터였다. 엄청난 텃세에 시달렸다. 백태클, 팔꿈치 가격은 예사. 이런 훈련이 끝나고 커피 한 잔 청하는 문화는 더 이해할 수 없었다. “아침에 눈 뜨는 게 싫었다. 무서웠다.”

이 때 동료 누군가가 해준 일본 공격수 우사미 다카시(23·감바 오사카) 얘기가 큰 도움이 됐다. 2012년 여름 호펜하임에서 짧은 임대 생활을 한 우사미의 별명은 ‘유령’. 조용하게 훈련장에 나타나 풀 트레이닝이 끝나기 무섭게 샤워만 하고 사라진 생활태도 탓이다. 아무도 우사미와 사적 시간을 보낸 이가 없었다. 김진수는 정반대로 행동했다. “먼저 다가섰다. 함께 씻고, 먹었다. 심지어 시내 클럽에서 함께 여흥을 즐겼다.”



히키코모리였나ㅠ아님 임대라 어차피 곧 나갈건데 이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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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스 15-07-03 11:11
   
우사미가 혼다랑 정반대로 행동 했다고 하던데 저정도였을 줄이야 ㄷㄷ
이전에 후쿠다 겐지가 이천수 이야기 하는 수준인데요 ㄷㄷ
     
만렙고블린 15-07-03 11:14
   
이렇게보면 해외에서 정착하는게 실력도 중요하지만 멘탈도 중요한듯ㅋㄱ
cpa10 15-07-03 11:20
   
우사미  별명이 유령...  거의 왕따수준 같은데요..자의라고 주장하겠지만 팀에 갔으면 적응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ultrakiki 15-07-03 11:41
   
일본사람들은 저런것을 예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꾸암 15-07-03 11:54
   
ㅋ쪽국삘나는행동이 예의로 착각하는것부터가 세뇌.
snowmon20 15-07-03 12:43
   
유령....  왕따보다 더 무서운데....
킬올쨉 15-07-03 13:01
   
왜구 종특이죠. 지들이 의도한 행동이 아니라 그냥 종자가 저래서 그런 행동양식 말고 다른건 할수 없는 열등종자.
패신도 15-07-03 13:04
   
그냥 언어가 안 통하니 우사미 본인이 팀과 융합하는걸 꺼린걸로 보임
흑색고양이 15-07-03 14:54
   
뮌헨 이적한 애가 임대로 저러고 있으니 뭐 이해되기는 함 ㅋㅋㅋㅋㅋ
울묵뻬기 15-07-03 15:00
   
일본인이라고 다 저런건 아닌데 동료들과 대화 한마디 없이 저러는건 좀... 한데 어울릴 생각을 해야지 잘 적응하지.
리차일드 15-07-03 15:00
   
왕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