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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2 09:13
[잡담] '위기' 대전, 유소년 팀에 상담사 위촉 이유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305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press&wr_id=16245



이번 멘탈 트레이닝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전 불안감, 경기 목표 설정 및 훈련 중 주의 집중력 결어 등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겪는 문제를 개선해 경기력 증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다. 대전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적용한 뒤 평가하고 차후 1군 성인팀에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이 지난 해 8월 선포한 ‘Aim High 2020’은 대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플랜이다. 구체적으로 스텝 분야에선 코칭스텝 인력 보강, 지도자 해외연수 적극지원, 분야별 외부 전문 강사 초청 강연이, 프로그램 분야에선 급변하는 세계축구의 흐름에 발맞춘 훈련프로그램 개선, 유소년 해외전지훈련을 통한 도전의식의 강화, 유소년 선수선발위원회 구성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선 각 연령별 유스팀의 전용 훈련장 확보와 구단, 지도자, 선수, 학부모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확립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또, 육성군 시스템을 도입해서 선수들이 프로에 진입하는 마지막 단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2020년까지 유소년 육성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은 지난 1월 유소년 선수들의 일본 전훈을 진행했다. 대전 각 연령별 유소년 팀은 각종 유소년 대회에서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 유스 출신 황인범은 올 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득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소년 팀에 대한 꾸준한 투자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는 모범 답안이다. 지금 대전은 위기지만, 5년 뒤 대전은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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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와중에 ... 그래도 유스팀들에 투자는 나름 많이 하더군요. 지난 겨울엔 전연령별 유스팀 모두 일본에 전지훈련도 갔었고, 아직 고등리그에선 힘을 못 쓰지만, 초중리그에선 나름 강한 팀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더군요.


지난 겨울엔 외부적인 문제로 준비하기 어려웠지만, 앞으론 황인범 등 유망주들의 산실이 되길 바라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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