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직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히딩크 감독은 큰 기대와 달리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네덜란드는 현재 유로 2016 예선 A조에서 아이슬란드, 체코에 이어 3위에 머무르면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으며 히딩크 감독은 온갖 질타를 받아야만 했고 심지어 경질 압박까지 받아야했다.
히딩크는,,, 스타일이 웬지 아시아쪽 국가 선수들하고 궁합이 맞는듯..
유럽선수들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맞지않는건지-?...
지도자로써의 실력도 검증됬고,, 네덜란드도 꽤 잘하는 나란데..
이렇게까지 성적이 안나온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나보네요....
한국에서 좋은성적 올리고나서 한국에서 하던대로 네덜란드 선수들한테도 비슷하게 지도했는데 뭐 스타일이 맞지않았다던가 그럴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선수들이 말을 잘들어야 통하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히딩크 감독이 언플도 잘하고
선수관리도 잘하는 편이지만 스타플레이어들은 대가리가 굵어서 개김성이 풍부하죠.
반면 우리나라에 있을때는 고참급들이 살짝 개김성을 내보이다가 바로 깨갱...
특유의 정서상... 위에 대놓고 개기지 못하죠. 그래서 황선홍이 첫골넣고 히딩크가
팔벌리는데 휙 지나가서 박항서에게 안기는...
작성일 : 15-06-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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