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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6 22:36
[잡담]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 "태극기 휘날리며"를 다시 보며
 글쓴이 : FOOBAR
조회 : 1,206  

너무도 그리운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 박지성,이영표,이정수 ,그리고 폼 좋았던 박주영 정성룡 
그리고 머나먼 남아공의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하는 서포터들 .  
홈그라운드였던  2002를 제외하고,어쩌면 그때가 한국축구의 전성기였을까요 ? 걸출한 두 스타 ..박지성 이영표를 보유했던 그 시절이 또 올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요즘 보면 K리그에 스타가 안보이죠 .
5년전 비디오를 보면서 ...안정환,박지성 이영표 ....참 대단했던 선수들이 동시대에 태어 났었구나 ..라고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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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10 15-06-26 22:38
   
사실.. 지나고 나니깐, 남아공멤버도 16강에 그쳐서, 여전히 02멤버가 최강멤버라고들 하지만,

저때 언론도 그렇고, 팬들도 역대 최강의 멤버라고들 그랬음.. 난 그리고 그게 거의맞다고 생각해서, 저 멤버가 아주 아쉬워요.

옥에티가 정성룡인데, 진짜 우루과이전 그 뻘짓만 안했어도, 어디까지 올라갈지 몰랐을거임..
16강 우루과이전 진짜 경기력으로 우리가 발랏었음
     
테루카쿠케 15-06-26 23:19
   
수지도 16강전 정말 힘들었다고 했죠 그리고 박지성에게 먼저가서 유니폼교환후 리버플입성에 이어 지금 바르샤의 핵심선수급이된.. ㅎㄷㄷ

수지의 미친 역전골만 아니었음 우린 좀더 행복했을수도..
cpa10 15-06-26 22:47
   
물론 팀적으로는 02레전드 팀이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레벨은 10때 멤버가 좀 더 세계 수준에 근접하지 않았나 싶음..

 02역사를 겪으면서, 선수들도 이제는 유럽에 대한 거부감들도 없어진 세대들이 자라났고, 선수개개인의 볼터치라던지 기본기들이 출중한 선수들도 많이 나왔고,

유상철,김남일도 역대급 미드필더지만, 전체적인 능력에 있어서 기성용이 훨씬 위라고 생각하고, 이천수가 역대급 멤버지만, 전체적인 능력에 있어서 이청용이 위라고 생각함..
주관적으로 이젠 많은 분들이 동의를 안하시겠지만, 공격수부분에서도 역시,10때 박주영만해도 황선홍보다 위라고 생각함. 기본기같은 부분에서 더욱더
ddfff1 15-06-26 22:56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김정우 라인 ㅎㄷㄷ
유야 15-06-26 23:43
   
각 세대별로 좋은 스타선수들은 많이 있었죠. 찾아 보면 단 2002년때 4강이라는 각인이 강해서 최고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네덜란드 한테 5-0으로 떡실신 되었다고 해도 그때 선수들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
아마란쓰 15-06-27 01:06
   
다른건 이해되는데 정성룡이 그때 폼이 좋았다는건 좀;;;
황당하게 먹힌게 한두골이 아니라서...
리차일드 15-06-27 10:08
   
개개인역량은 2010

최고의팀은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