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봐서는 아직까지 팀멤버들과 손발이 그리 썩 잘맞아 돌아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승우의 골장면과 아주 유사한 장면이 또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팀동료가 승우에게 패스를 안주고
직접 골대위로 날아가는 슛을 쏘았고 승우가 딥따 큰소리로 막 나무라는 장면이 있었죠.
그 때도 승우에게 스루패스 줬으면 여지없이 골이었을텐데 아깝더군요.
승호는 전반에 프리킥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골대 빗나간 슛, 그리고 한두 차례 슛 한것들이 거의 유효슛에 가까왔고 후반에 교체 직전에 승우 어시받아 다이렉트 슛이 골 될뻔한 장면 연출했었고 다리 쥐가 나서 바로 교체된 게 아쉬웠습니다.
승호가 자주 다리에 쥐가 나는데, 체력 문제가 아닌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내장 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정밀검사 해봤으면 하는데 안타깝네요.
개인 경험으론 담낭에 이상이 있을 시에도 쥐가 잘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