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는 화려한 엘리트 코스를 걸었습니다.
함부르크 시절부터 항상 팀의 중심이었죠. 레버쿠젠때는 초반에 좀 주춤했지만
역시 팀의 중요한 선수.. 당연한 선발이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선 벤치로 밀렸죠
자부심이 강했던 손흥민 선수로선 참기힘들었을겁니다.
그래서 이적을 스스로 요청했기도 했고...
저번시즌 비록 몸값에 비해서 좀 모자른 활약이었지만
이번시즌 초반에 기회가 좋은거 같네요.
시즌 초반부터 mom에 선정되고 골도 터트리고... 케인까지 부상으로 나갔으니까요
많은 기회가 주어질건데... 이번에 리그 적응해서 자신감있는 모습과 적극성만 보여준다면
박지성이후 한국선수로선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흥민이 살아나야.. 국대에도 좋은것이니까요
손흥민 선수가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좀더 발전되고 장기적으로 롱런할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