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단독]유병수 국내 복귀 추진, '연봉 포기' 파격조건
"핵심은 '병역'이다. 유병수는 만 28세가 되는 내년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K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선수는 군팀인 상주(상무) 또는 안산(경찰청)에서 군 복무와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 그러나 입대 전해 국내 무대 출전 실적이 없으면 일반 현역병으로 입대해야 한다. 유병수가 '연봉 포기'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복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결정적 배경이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유병수가 로스토프와 계약 해지로 상당한 보상을 받은 만큼 단기 계약에 따른 연봉 요구보다는 가장 쉽게 이적할 수 있는 '백의종군'을 택한 듯 하다"고 분석했다. "
국내 구단들도 자기팀 유망주나 주전들 경찰청,상무에 자리가 없어서 난리들입니다.
그런데 6개월 꽁짜로 쓰자고 자기팀 선수 앞길을 막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