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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8:00
[정보] 울산 구단 "김신욱 EPL 러브콜? 이적 제의 받은 건 없다"
 글쓴이 : cpa10
조회 : 1,56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13906

울산 장신공격수 김신욱(27)에 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구단의 러브콜 보도에 대해 구단 측은 “정식 제의 문건을 받은 게 전혀 없다”고 했다.

울산 관계자는 22일 김신욱이 레스터시티를 비롯해 EPL 구단이 본격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김신욱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적 제의를 받은 적은 없다”며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다수 에이전트 및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뜬소문이 나도는 것 같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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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15-06-22 18:01
   
어차피 여름 되면 나가는건 확실시 되보이니
울산은 떠난다고 봅니다.

몸값 높이기 위한 에이전트의 언플은 흔하니까요~
     
cpa10 15-06-22 18:02
   
김신욱 울산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죠?
          
별명별로 15-06-22 18:06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까지는 울산과 계약...그러니 이적료 얘기가 오고 가는거겠죠
               
cpa10 15-06-22 18:10
   
꼭 이번 이적시장이 적기는 아니겠네요
확실히 이번 시즌에 폼을 살리는게 관건 아닐까함
                    
축구love 15-06-22 18:12
   
울산 입장에선
이번에 팔아야 이적료를 챙기니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돕는다는 입장 인거 같습니다
                    
cpa10 15-06-22 18:22
   
ㄴ그렇긴한데, 팔릴지;; 올시즌 폼도 그렇고..  epl 직행하면, 지동원의향기가 강하게 날거 같은데..
                         
좀비스타일 15-06-22 18:49
   
지동원보다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일단 장신이라는 무기의 희소성은
가볍게 볼수없죠.
                         
cpa10 15-06-22 18:59
   
ㄴ2011년을 유럽갈때 생각하면, 지동원의 장점도 크죠.지금은 이렇게 어중이 떠중이 느낌이나지만.. 공격수란게 꼭 피지컬이 다가 아니니까요. 치차리토나 박주영같은 과들이 오히려 아시아 선수가 유럽에서 성공하기는 더 가능성 있다고 봐요. 애초에 유럽에 널린게 피지컬 괴물들이라, 아시아 공격수가 피지컬로 승부를 보려는건 좀 힘이 들어요. 그런점에서 지동원이 사실 피지컬 좀더 좋은 박주영과로 자라나길 바랬던거 같아요. 그닥 지동원의 피지컬 자체에 기대를 가진적은 없었죠

근데 그나마 김신욱은 좀 더 피지컬이 괴물같기 때문에, 사실 유럽에서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뉴케슬때 앤디케롤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축구love 15-06-22 18:24
   
냉정하게
지동원 향기가 나건 말건

울산 입장에선 지금에 팔아야 이적료를 챙기고
괜히 델고 있다가 폼 떨어져서 팔리지도 않고 이적료도 못받으면 골아파 지니까요~
루시드 15-06-22 18:29
   
당연한 이야기지 중동이라면 모를까
별명별로 15-06-22 18:31
   
지동원 같은 경우는 피지컬 상으로도 어정쩡했죠.

지금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감독이 전방에 톱으로 박아놓고 쓰려고 하는데...열심히 많이는 뛰나 지동원은 중앙에서 몸싸움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그러다 보니 원래 본인이 선호하던 측면쪽으로 자꾸 나오고.

신장면에서 봐도 지동원 정도의 높이는 유럽서 제공권에서 딱히 우위를 가질만한 신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 근처의 중앙수비수 유럽 축구만 봐도 많이 볼 수 있죠. 거기다 지동원 선수는 몸싸움도 잘 못하니깐...

아무튼 여러모로 안타까운 선수긴 한데. 피지컬상 드러나는 잇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 이상, 그게 아니라면 기술이 엄청 좋다거나 활동량이 좋다거나...골냄새를 잘 맡거나...그런 선수가 아닌 이상 아시아 선수가 유럽서 살아남기란 정말 어려운 일.

이동국 선수같은 경우도 그런 케이스 같다는 생각이고...물론 부상으로 폼이 많이 나쁜 상태에서 유럽 간거지만 피지컬 상으로도 유럽리그에서 특징적인게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