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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09:16
[잡담] 윤덕여 "부상 지소연 미래 걱정해 투입 안 했다"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46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675960



다음은 윤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 프랑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축하한다. 앞으로도 능력 있는 프랑스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우리는 계획한 것과는 달리 초반에 실점하는 바람에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 지소연이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 지난 스페인전이 끝나고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3일간 회복을 해왔고 아직 회복하는 단계여서 이번 경기에 무리하게 출전시키는 것보다는 그의 미래를 생각해 제외했다. (선발 투입하려는) 욕심도 있었고 그가 빠지면 팀으로서 전력 손실이 있었으나 선수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지소연의 반응은 어땠나.

▲ 아침에 최종적으로 얘기를 해줬다. 전체적인 저의 생각과 코칭스태프의 생각을 말해줬다. 지금 한 경기를 뛰어 부상을 악화시키는 것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지소연은 아쉬워했으나 결정에 잘 따라줬다.

-- 이금민과 이소담을 투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 이금민은 충분히 지소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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