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370094&date=20150622&page=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을 대표하는 장신(197.5cm)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현대)에게 러브 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축구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21일 “이달 초부터 김신욱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관심을 갖는) 유럽팀들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몰려있다. 레스터시티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신욱의 시선이 레스터시티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다. EPL 스토크시티, 선덜랜드 등도 4월부터 그의 동향을 체크하고 있다. EPL 재입성을 노리는 챔피언십의 레딩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신욱 측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최종 행선지를 물색할 계획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370097
문제는 요즘의 유럽축구이적시장 상황이 과거와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이전보다 많이 침체됐다는 것이 에이전트들의 얘기다. 잉글랜드만 활발하게 이적이 성사될 뿐 유럽 내 다른 국가들은 쉽게 지갑을 열 형편이 못 된다.
김신욱에게 관심을 지닌 팀들은 잉글랜드 외에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그리스, 러시아 등 다양하지만 처음 유럽무대로 진입할 아시아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과감히 움직이길 꺼려하는 분위기다.
울산이 책정한 이적료는 16억-22억 (1.2m-1.7m)
올초에 여름에 이적하는거로 구단이랑 이야기했다고하네요
[싸줄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