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까지 한국의 모습을 보면 그라운드를 넓게 쓰고
조직력과 공간을 이용하는 팀에게는 열심히 압박하고
공간을 안내주려고 마구 뛰어다니면서 어느정도 한거 같은데..
웬지 좁은 공간에서 수비진 두세명을 일순간에 돌파할수 있는 팀에는 약해보였거든요
문제가 이런선수가 한두명이면 협력으로 어떻게든 가능한데
공격진이 죄다 기본적으로 이런게 가능하고 누굴 막아야할지 모를정도면 굉장히 농락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이런팀은 공간을 막아도 그냥 수비를 농락하고 돌파해버리니까요
그렇게 돌파만 막으려고 너무 선수에 붙으면 또 패스에 쉽게 뚫려버릴수 있게되고..
웬지 돌파와 패스를 하며 한국이 농락당할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르헨티나가 독일한테는 진다해도 한국입장에서는 독일보다 더 어려울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저만의 착각이자 생각입니다 웬지 유독 이런팀에는 약할거 같단 느낌이예요
그나마 브라질은 오히려 네이마르를 이용해서 빠르고 뒷공간을 노리는 유형으로 바뀌었고..
우루과이 같은 팀도 한국이 어느정도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르헨이 우루과이에는 질수도 잇어도 한국에는 아르헨이 더 무서울거 같달까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