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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1 12:15
[잡담] 신토불이 마인드 아니면 우리끼리 놀래 마인드가 지금까지고 계속되고 있는게 문제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22  

모 아니면 도

딱 이 두개가 지배적인 게 국내축구 팬들의 현주소.


그냥 그래 못났어 못났는데 난 그래도 응원하고 있어 딱 이정도선에서만 인정하고

남에게 강매하지 말고 남이 까도 그냥 내가 못났으니까 화는 나고 억울해도

그 사람들이 못난걸 못났다고 하는건데, '야! 얌마! 그래도 그정도까지 못나진 않았어'

이정도 애교스러움은 귀엽자음?

근데

'야! 우리가 얼마나 잘났는 줄 알아?! 이 축알못들아!'


자존심만 너무 높음..


이게 벌써 몇년째인거 같음?


꽤 오래~~~ 된 사고방식임. 차라리 옛날에는 그래 우리 못나긴 했어. 그래도 우리것이니까

좋아해주지 않으련? 이런 귀여움이라도 있었는데 요샌 그런 것도 없고

콧대만 엄청 높음.. 


더 안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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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나 19-02-01 12:16
   
즉, 이런 마인드로는 절대~~ 우리나라 국내 축구가 활성화 안됨

왜 안되는 방식과 마인드로 계속 그러냐 그것임.

바꿔야지 팬들의 마인드도. 축구인들 뿐만 아니라.
도배시러 19-02-01 12:19
   
다익은 우리집 홍시 보다... 옆집에서 키운 설익은 홍시가 맛나게 보임
     
예도나 19-02-01 12:20
   
근데 여기서는 적용되는 케이스가 별로 없음.
          
도배시러 19-02-01 12:29
   
다음은 숫자가 나옴.
둘다 다익었을 경우 당도 차이.
설익은 경우의 당도는 ?
               
예도나 19-02-01 12:32
   
스무고개는 취미가 아니라서...

미안하지만 지금 님의 댓글이 견제 댓글인지 찬성 댓글인지

감이 안오는 중.


유소년 이라고 보면 다익은 우리집 홍시(잘 만들어진 '국내'유망주)

옆짚에서 키운 설익은 홍시(클럽 이름만 있는 어설픈 '해외'유망주)

로 판단이 되긴하는데 - 도배시러님은 주로 동의하기보다는 부정하려고
내 글에 댓글 다는경우가 많은 케이스를 보면-


내가 여기서 유망주를 직접 언급한 게 아니라서... 아닐수도 있고


'리그'라고 치면 '국내리그' 와 '유럽리그'를 비교해서

국내리그를 잘익은 홍시고

유럽리그가 설익은 홍시라는 이야기인데

그건 더더욱 말이 안되는 걸로 보아서


유망주 관련 주제로 스무고개 하듯이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