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의 축구라는것을 단순히 국가대표실력에 한정한다면 중국이 한국을 추월하는데 먼미래가 될꺼 같지만.. 열정 인기 인프라 이슈 파급력 투자 방송횟수 순이익 리그 관심도등등 전반적인것을 다 아우러서 본다면 짧은 미래에 한국을 추월할꺼 같습니다.. 단 시진핑주석이후에도 축구투자가 계속된다는 가정하에요..
세계최강 인구수... 돈질에 한계가 있다고 하셨는데 글쌔요... 저는 화장품 사업차 중국을 왔다갔다 자주 하지만 축구 열기가 올라가면 추월은 시간문제 입니다. 솔직히 자금력은 한국하고는 게임이 안됩니다. 언론이나 이런데 맨날 사고나 엽기영상이나 뉴스가 많이 올라와서 그렇지..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정상적인 투자가 계속 된다고 가정했을때
밑바닥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선진 시스템과 유학기반으로 계속 선수를 육성하고 본토에서도 외국 시스템을
잘 돌려쓰고 축구인구수를 늘린다면
당장 한국을 따라잡진 못했도 축구의 한세대가 10년을 주기로 1세대라고 봤을때 2세대 3세대들은
대등한 팀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어렵죠 클럽축구야 돈으로 좋은선수를 살수있어도
좋은 퀄리티의 선수를 배출시키는건 오래걸리겠죠 아무래도 시스템의 개혁으로 어느정도 시행착오를
겪어야 되니까요
단 어느수준에서 한국과 비슷한 퀄리티의 선수들을 뽑아내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는 중국무시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중국의 행보를 봤을때 정상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거 자체가 어려울꺼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