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표형님....

개인적으론 이영표의 굽신굽신 모드 보다는 낫다고 보는데.
토트넘에서 동료들에게 아무런 어필도 못하고 베르바토프에게 핀잔만 듣던;

팀원전체가 답답한플레이한거 에 대해서
꿍 해 있고 티안내며 뻘짓 하는거보다
불만 표출하고 수긍할땐 수긍하고 대화하면서
 푸는게 경기력에 오히려 도움될듯

슛 찬스 놓쳐서 아쉬워하고 분해하는걸
팀 동료들이 그마음을 모를가? 위로해주는 동료들이
대부분인게 현실 그거가지고 꼴사납게 보거나 주눅든
다는건 그냥 외부인이 생각하길 
그러지 않을가? 하는 망상일듯

절제 조절할 필요성은 있어보이나 소심하고 남 의식
하는 인식부터 먼저 변화가 필요할듯

슛찬스 못넣어 아쉬워하는걸 누가 뭐라고 함

예를 들라면 좋은 찬스에서 자기 한테 패스안했다고 화내는 이런 행동을 애기임

패스 주는 선수가 못 봤거나 직접해결 ,다른동료
 등 판단이 있었겠져
 
한선수가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니도 노마크 였군 하거나
늦게 줘서 못 줘서 미안하거나 
 여러 경우 가 있는데 대부분 공 갖고 있던
사람은 손 한번 들어주고 수비 자리로
복귀하지 안나여?

못받은 선수는 불만일수도 있고
설사 못주었더라도 손한번 들어주면
그냥 끝나는건데

오카자키 처럼 웃기만 하고 속으로 앓는
사람도 있듯이  경기중에 별거 아닌걸
너무 깊게 파고들 이유가 있나 싶네여

패드립 ,사람가격 , 고의적으로 발목  아작내려는 짓  한 것도 아닌데

선비스포츠 보려는것도 아니고 이러다
몸싸움도  없어지는거 아닌지 몰겄네영

님이 말한정도 수위면 별말 안하죠

이영표말이 틀린건 아닌데 반대로 우리나라에선 너무나 많은 끼많은 유망주들을
쓰레기 언론과 냄비팬들의 비난으로 망가뜨려 왔었죠.  그래서 이번에 이승우에게는
차마 그러지 못하도록 미리 쉴드치고 오냐오냐 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느쪽이냐 하면... 우리나라 축구팬이나 언론이 지금껏 해왔던 짓거리를
봐서는 그냥 오냐오냐 하는게 전자보다 차라리 낫다고 보는 1인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껏 선수들에게 예의를 못가르쳐서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선수가 안나온걸까요?  그건 절대 아니죠.

우리 유망주들이 망했던건 비난으로 망한게 아닌데 자기관리못해서 망했지

확실히 이영표선수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은 진짜 답인거 같습니다.

저도 뭐 제2의 메시란말도 듣고 생활방식 마인드가 다르니 뭐 어쩔수 없다.. 라고 단정지으며

지켜봐야겠구나 했는데..  좋은 지도자와 자주 어울리는 팀동료도 잘만나야 제대로된 아샤메시라고

들을수있게 성장할듯..

소속팀에서는 이렇게 축구하지 않는다 같은 이야기는 뭘 보고 나온건지 납득이 안가지만
이런 소리 하는 사람도 한두명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광고판 발로 차는건 스폰서에 대한 생각을 좀..
땅을 차는건 괜찮다고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다치면 안되니까 그런건 자제 좀...
아쉬움 표현 이런건 다 괜찮은데 옆에서 놀랄 행동은 조금만 생각을

어찌 되었던 크게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음

17살 짜리가 점유율 얘기하면서 클럼팀과 달라서
어려웠다고 말한걸
저런식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말 다했져
  저건 그냥  일방적으로 얘기한 글  후ㅋ

히딩횽의 방법이 모든 선수한테 100프로 다 맞는 방법일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색깔이 강하고, 튀는 선수들이 뭐 잘못된건가..저건 그냥 딩크형의 훈련방침

당연히 아니지만 논점은 그게 아니라 이승우 행동이 좋게만 봐줘야할 행동이 아니라는거죠

솔직히 좀 어린애들이 유소년 떄부터 나대는 놈중에 제대로 큰 선수 얼마나됨?

자기 재능에 취해서 자멸하는건 많이봄

나대던 안나대던 될놈만 되는게 현실이져

다만 한국에선 나대는 꼴 이 거슬릴뿐 이겠져

로벤 저 얘기는 최소 프로 리그 클럽 데뷔 후 아닌가여?

솔직히 날두 이야기를 예로 꺼내는 사람은 까이라고 말하는거 같음

지나친 확대해석 과 예방  걱정 으로 인해서
  여성부 가 딸통법을 만든게 생각이 나군영

오냐오냐하긴요..
이미 관객들은 이천수가 박주영의 전례를 겪어봐서 그런지
기대도 채찍도 줄이고 조심스럽게 대하는게 느껴지는데요.
다만 축구 관계자들은 변한게 없는거 같아 걱정이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