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엠티 갔다왔는데
어제 뒤풀이 자리에서 다 모여앉은후에 선후배끼리 어색해서 자기소개한 후에
자기 꿈 얘기하는 타임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자기 꿈이 한화가 우승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시 그 얘기가 오가고,
다음날엔 선배들이 우리방으로 와서 야구보고 싶다고 하던데...월요일이라 야구 안 함, 그래서 못 봄
참 뭔가 씁쓸하더라고요
진짜 마케팅측면에서 축구는 야구를 본 받아야겠구나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케클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마케팅 부족같음.
야구는 스포츠채널 틀기만 하면 나오는 게 야구라서...가장 접하기 쉬운게 야구임.
사람들 인식속에 한국축구는 못한다라는 인식부터 좀 고쳐야 될 거 같은데...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