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504092416087
일부 팬들은 백승호, 이승우에게 출전 시간이 적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두 선수만의 팀이 아니다. 모두가 성장을 해야 2년 뒤를 기약할 수 있다. 그래서 안익수 감독은 매 경기 7명을 바꿀 수 있는 교체를 최대한 활용했다. 조금씩이라도 뛸 수 있게 해서 쉽게 만나질 못하는 유럽, 남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했다.
이는 안익수 감독의 발언에서도 잘 나타났다.
"백승호, 이승우가 지금 주목의 대상이고 좋은 선수다. 그러나 우리 팀의 일부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팬 여러분이 충족하도록 해야 하지만 또 다른 선수의 경험을 위한 것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좋은 부분이다."
즉 지금 U-18 대표팀은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발전에 더 무게를 둔 것이다. 그것이 2년 뒤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길이라 본 것이다. 아무리 백승호, 이승우가 잘하는 선수라도 다른 선수들의 성장이 뒤쳐지면 U-20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또한 스타라도 팀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팀이 없으면 선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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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