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시작하던 함부르크는 그냥 분데스리가 잘쳐줘야 중하위권이었고
당시에는 손흥민이 이렇게까지 클거라는 생각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음
왜냐하면 유럽으로 가는 재능들이 막 여기저기서 나올때라...
그렇다고 해서 손흥민에게 기대가 없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분명 손흥민의 기대는 충분히 컸음.
근데 문제는 이거임. 지속적으로 손흥민에게 열광안하는게 이상하다 라는 마음가짐임.
이미 클 때로 커서 그때만큼 유망주를바라보는 열망을 가질 이유가 이제 없잖음?
그리고 솔직히 지금 손흥민도 대단한게 지금 나이대를 보면 슬슬 한계점이 있어서 성장세가 안보일 시기인데
그래도 계속 성장한다는 부분... 얼마나 더 성장할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손흥민은 국내에서 축구를 하다가 유럽으로 막 건너간 상태라, 이승우나 다른 바르샤2인방과 같은
충격적인 출발은 아니었던거고
간단히 말해서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가서 그쪽에서 차세대 메시 후계자 소리 들었으면
손흥민도 이승우만큼 열광 받았을 거임.
결론은 이승우가 관심 받는게 10이라면 손흥민 유망주 시절에는 8정도?
그렇게 열광도가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