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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10:01
[영상] 황희찬이 지금 이승우 나이에 보여준 퍼포먼스
 글쓴이 : Lomo
조회 : 2,617  



23세이하 대회 씹어먹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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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8-03-06 10:15
   
이승우는 23세이하에 아직 안뽑혔으니 뽑히고 나서 보면 알겠군요
세라핌 18-03-06 10:40
   
암만 봐두 승우가 일본, 아르헨티나 상대로 골넣은거에 비해서는 다 평범해보이네요 ^^
김갑용키 18-03-06 10:52
   
이승우는 곧 k리그 돌아와서도 묻힐 실력이고 황희찬은 유럽에서도 성공할 스타일인데 위엣분 이승우를 너무맹신하는듯 아르헨티나 봐도 골 그거하나빼고는 늘버로우타던데 u-17때만 인정함 이승우는
     
강상상 18-03-06 13:59
   
대체어떤근거로k리그에서 묻힐실력이에요? 이제 첫걸음내딘시기에 빅리그에서 어려움겪고있는게 진짜 가망이 없어보이나요? 이제시작단계 즉 뛸시즌이 엄청많이남았는데 담시즌 혹 그담시즌터져도 젊은나이인데 그럼 뭐라하시려고ㅋㅋ
NAFTA 18-03-06 11:04
   
신기한게 대한민국의 역대급 재능은 손흥민인데
사람들이 그런 손흥민을 두고 이승우한테 엄청난 기대를 걸었었던 이유가 뭘 까 궁금하네요..
손흥민이 지금 이승우보다 어린 나이에 베로나랑은 비교도 안되는 팀인 함부르크의 간판스타였다는걸 생각해도;
     
강상상 18-03-06 14:02
   
역대급재능의 모습을보여줬으니깐요 특히 온더볼 센스에서요 이승우도 어린나이에 첫성인무대에서 어려움겪고있는거뿐인데 크게이상한일이아니고 기대를 져버릴필요는없는데요
그럴리가 18-03-06 11:24
   
손흥민이 시작하던 함부르크는 그냥 분데스리가 잘쳐줘야 중하위권이었고
당시에는 손흥민이 이렇게까지 클거라는 생각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음
왜냐하면 유럽으로 가는 재능들이 막 여기저기서 나올때라...
그렇다고 해서 손흥민에게 기대가 없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분명 손흥민의 기대는 충분히 컸음.
근데 문제는 이거임. 지속적으로 손흥민에게 열광안하는게 이상하다 라는 마음가짐임.

이미 클 때로 커서 그때만큼 유망주를바라보는 열망을 가질 이유가 이제 없잖음?
그리고 솔직히 지금 손흥민도 대단한게 지금 나이대를 보면 슬슬 한계점이 있어서 성장세가 안보일 시기인데
그래도 계속 성장한다는 부분... 얼마나 더 성장할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손흥민은 국내에서 축구를 하다가 유럽으로 막 건너간 상태라, 이승우나 다른 바르샤2인방과 같은
충격적인 출발은 아니었던거고

간단히 말해서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가서 그쪽에서 차세대 메시 후계자 소리 들었으면
손흥민도 이승우만큼 열광 받았을 거임.

결론은 이승우가 관심 받는게 10이라면 손흥민 유망주 시절에는 8정도?
그렇게 열광도가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님.
그럴리가 18-03-06 11:27
   
그러니까, 왜 이승우에게 관심을 줘요 그 관심을 손흥민에게 줘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야기하는 거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누가 누굴 응원하는건 기본적으로 사람 자유고
두번째로 손흥민이 관심을 덜 받은 것도 아니고 충분히 많이 받았던 선수고 그렇기 때문에
초창기 국대 시절에 안티도 많이 생겼던거고..(관심도가 높을수록 안티율도 올라가는 게 흔한 일이니까.)

근데 왜 손흥민에게 관심 덜 줘요? 더 줘야죠 라는 게 이상하게 보임.
조지아나 18-03-06 11:32
   
황희찬 선수만의 장점이 있고, 이승우 선수만의 장점이 있죠..    상호간 서로의 장점은 배워야 할부분 입니다.

  황희찬선수의 경우는,  거친몸싸움도 이겨내는, 황소같은 저돌성이 장점이라면..
  이승우 선수의 경우는  폭발적인  순발력과,  좀더 섬세한  볼컨트롤 능력이  장점이죠.

  장기적 관점에서는  볼컨트롤 능력에서 탁월한 이승우 선수에게  좀더  후한 점수 주고싶네요.
  피지컬 능력을 키우는것보다,    볼컨트롤 능력, 기본기를  다시 만드는 것이 더어렵지요.
그럴리가 18-03-06 11:34
   
심플하게 손흥민이 이승우와 똑같은 코스에 똑같은 징계 상황에서
항상 나은 모습을 보였다면, 그냥 재능 차이라고 보면 되는데
(변수가 없이 가장 객관적으로 비교할 건덕지가 있으니까)

차라리 속시원하게 바르샤 삼인방이 징계 없이도 이런 상태였으면 긴말 할 필요도 없었음.
그럴리가 18-03-06 11:40
   
사람들 요새 손흥민 잘나가니까, 선택적으로 기억하는거 같은데
손흥민이 최초로 국대 되기전에 손흥민 국대 차출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난거는 알고 있음?
무난히 입성한게 아님 흐흐흐

그러니까 지금 이승우나 이강인이 겪는 그런 설왕 설레를 손흥민도 겪었다는 것임
그만큼 관심받은 유망주인 동시에 그 관심만큼 안티들도 급증했다는거..

역사는 반복된다고 할까? 그래서 내가 손흥민 팬이라면, 그때 그런 일을 겪었다면
난 저런 인간과 달라야지 해야하지 않겠냐 라고 주장하는거임.

내 선수가 저런 짓으로 고생했는데, 타산지석이라고 하지 않나요? 나는 저런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조지아나 18-03-06 12:02
   
손흥민 국대선발당시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주위사람들이 잘한다고 해서,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선발했다"ㅋ
 개인적으로는  기가 막히더군요.    홍감독의 안목이라고 봐야할지....


 저 사견에는,  해외파 유스 유망주의 경우..  대표선수 선발에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이해관계 집단이 있어보입니다.    진의는 감춘채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해서.. 국민을 기만하는것으로 비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