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따르면 카이온은 탄탄한 체격을 가진 공격수다. 유연한 몸놀림과 탄력을 이용한 제공권 싸움 능력이 뛰어나고, 빠른 발과 드리블, 슈팅 능력 등 공격수가 가져야 할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지안은 빠른 발과 드리블을 활용한 돌파와 역습이 장점인 공격수다. 장점을 활용해 득점까지 노릴 수 있으며, 수비가담에도 능하다는 평가다.
카이온과 지안은 지난 2017시즌 에반드로와 주니오를 대체할 대구의 외국인 선수다. 에반드로, 주니오는 각각 임대와 단기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어 2017시즌 맹활약으로 대구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이후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다수 팀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협상이 결렬됐다.
작성일 : 18-0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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