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빡치는게 한 두개가 아닌데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신태용이 선수로도 월드컵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지 월드컵 수준에 대해 전혀 감이 없었나봐요.
최고 경력이라고는 아챔우승, U-20 대표 감독, 올림픽 대표 감독 정도라서 그런지,
그 정도 수준의 눈높이밖에 안되니 월드컵 본선에서 겁대가리 없이 실험을 쳐했겠죠.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에 2002 레전드, 세계 올스타에 뽑혔던 홍명보조차 월드컵 감독으로는 실패했는데,
대체 무슨 패기로 이따위 짓을 한건지 궁금.
웃긴건 지금까지 신태용 행보를 보면 다 이 ㅈㄹ 하다가 쳐망했음에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거.
꼭 공부 못 하는 애들이 시험 목전에 두고 오답노트 정리할 생각은 안하고 새 문제 풀기 바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