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달전에 이미 그런글을 올렸죠 벨라라비 얘기를 하면서 손흥민이 좀 해 볼수 있는거 다 해보고 탑욕적인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타적인 플레이는 빅팀에 가서 해도 된다고요...
그런데 그글에 저를 어그로 쩌리 취급하면서 글의 요지는 생각도 않하고 벨라를 가지고 손흥민을 깔려고 했다고 하면서 겁나 뭐라하더군요..
그랬던 분들이 왜 1달이 지난 지금 저와 같은 소리를 하는지...
제가 볼때 손흥민 이적이 답이 아닙니다 슈미트가 오죽했으면 믿을 사람이 없으니 아니 손흥민을 그만큼 믿기 때문에 투입시켰다고 봐야하죠.
물론 결과적으로는 나쁜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그날 챔스 경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평상시의 흥민이가 아니였어여... 무엇인가 심적으로 부담을 느낀건지 아니면 컨디션이 나쁜건지 모르겠지만..볼키핑부터 해서 돌파 역시 제데로 않되던군요. 연계 능력이 좋았다고는 하나 역시 게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정도의 키패스는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믿을만한 공격 자원조커가 키슬링 밖에 없는 레버쿠젠이 키슬링 투입 후 손흥민을 남겨두고 또 격수를 넣기는 부담스럽죠 감독입장에서..(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니..)할 수 있는 교체 방법은 리그에서 본거 같이 파파같은애 투입하고 허리에 수비 능력되는애 투입애서 세트 피스 노리거나 역습을 노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격수를 더 투입하는건 레버로서는 부담 될 수 밖에 없고요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까지 보는게 맞다고는 생각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