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선수는 팀에게 똥을 선사 했죠 ^^

최종적으로 보면 감독의 미스라는건 당연한 선택

롤패스를 넣은거 보면 공격을 크게 바라지 않은것 같아요
그냥 수비로 잠그면서 승부차기 노린것 같은데 상대팀 골키퍼도 교체되었고
이 선택이 않좋은거였죠. 일찍부터 수비로 잠글 필요가 없었는데
원투펀치에서도 지적했지만 아틸레티코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였죠 좀 맛이 간 상황이였고
공격을 못한건 아틸레티코도 마찬가지였는데 너무 일찍 수비 중심으로 갔죠

레버쿠젠은 진짜 8강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나가서 날려버림

그리고 손흥민 선수에게는 중요한 챔스경기에서 자신을 보여줘야 하는데
공격수가 내려와서 미드필더 역활하다가 수비수 미드필더와 교체되는게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고 그렇네요

네... 손흥민에게 연계와 수비를 시킬 바에는 차라리 후반에 승부수를 던질 조커로 손흥민을 쓰는 것이 나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홈에서 한골차로 신승을 거둔지라 골득실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넣으면 몰아쳐서 뻥뻥 넣어주는 손흥민을 후반에 투입하는것도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 같네요 ㅋㅋ그냥아쉬울뿐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손흥민이 아니라 찰하노글루를 아웃시키는게 정답이었겠죠.

그냥 승부차기까지 가는걸로 가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흥민이 역습 한방보다는 그냥 주구장창
수비만하다가 프리킥 상황 생겨서 찰하 프리킥으로 뽀록골 들어가면 고맙고 아니면 그냥 승부차기 가자.
우리에겐 레노가 있잖아... 그랬던건데 찰하가 프리킥은 커녕 승부차기까지 날려먹을줄은 몰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