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귀화는 일단 선택지에 없다 생각됩니다. 어차피 특별귀화를 한다해도 국대차출까지는 피파
규정으로 인해 내년이 되야합니다.
국내 귀화요건과 피파규정 모두 어차피 내년이 되야하죠. 국대소집 요건이 되려면 어차피
내년이 되야한다는거죠. 그러면 굳이 특별귀화를 선택할 필요없이 일반귀화를 노려도 된다는거죠.
단지, 일반귀화는 인정을 받아야한다는 부분이 있죠.
자격요건은 문제 없다고 가정하고 넘어가면 시험이 남죠. 그냥 다 준비된 상태라면 바로 귀화
신청하고 시험보는게 유리하겠고, 자신없으면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이수하면서 평가합격을
받는게 낫겠죠. 어차피 후자도 시험은 봐야하지만, 심화단계까지 가서 평가 불합격 나오지는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심화 단계가 일정 기준 통과못하면 못 들어가는것이니. (교육시간은
총 485시간)
구단에서 내년되면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하네요. 귀화가
된다면 당장 내국인 선수로 신분 전환되여 외국인 선수 한 명 더 영입할 수 있다는게 되니까요.
귀화선수가 한국 프로축구에 없던 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귀화 선수중 국가대표가 된 경우가
없다이지, 한국 프로축구에서도 귀화한 외국인 선수는 있었죠.
선수 본인에게 해가 될 것도 없고, 오히려 이익이죠. 구단 입장에서도 오히려 긍정적인 점으로
작용하죠. 일반귀화는 가능한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단지... 가장 큰 변수는 선수 본인의 마음을 떠나, 중동이나 중국, 일본 등 타국의 영입의사라
하겠네요. 아챔 우승시즌 로페즈도 관심권이었죠. 그런데, 결승 2차전 초반에 무릎 인대 파열
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무산.(십자인대 였던걸로)
일본, 중국 이적을 가정해도 국적획득이 유리한 면이 있죠. 아시아쿼터로 아시아무대 입증이
끝난 브라질리언을 영입가능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쟁을 떠나서 선수 본인에게나 소속 구단에게나 귀화를 할 수 있을 때
하는건 손해 보는건 없고 이득은 엄청 많은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