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04-29 15:48
[잡담] 청주FCK 스페인과 독일 명문축구단 입단 테스트를 앞둔 선수?
 글쓴이 : 축신
조회 : 2,708  




.

김예건 소속팀인데

바르셀로나 현지 테스트 받는다는 소문은 있었는데..

http://www.cjb.co.kr/pub/news/news01020101.asp?page=1&p_date=2019-04-29&pro_code=1&p_no=190425028

학교 체육이 학습과 체육활동을 병행하는 이른바 유럽형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충북에선 유소년 축구클럽이 그 흐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현란한 드리블과 패스에 이은 강슛.

경쾌한 음악이 울리는 실내
구장에선 공을 몰며 좁은 콘과 폴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갑니다.

수업을 마치고 풋살구장에서 모여 공을 차고 있는 청주FCK유소년클럽 선수들입니다.

이재현 청주산남초 6
/전북현대 유스팀 입단 확정
"현란한 드리블, 개인기 위주로 하다보니까 더 재밌고..."

지난 2014년 선수 2명으로
창단한 청주FCK는 외지 학생들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이젠 전국 명문 유소년클럽으로 성장했습니다.

창단 이듬해 전국대회 7관왕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4관왕을 차지했고 올해는 한장이 주어지는 전국체전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4명이 전북현대 프로유스팀에 입단이 확정됐고 스페인과 독일 명문축구단 입단 테스트를 앞둔 선수도 있습니다.

박종현감독 청주FCK
"저희같은 경우는 드리블이 2백가지가 되요. 그걸 아이들이 다 소화하고 기억하고 창의적으로...전술 안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그속에서 마음껏 뛸수 있게..."

공식적인 도내 초중고 축구클럽이 8팀이 운영되는 등 클럽 스포츠의 도약은 학교 체육의
변화와도 무관치 않습니다.

황준호장학사
충북교육청 체육교육팀
"현재 축구가 가장 활성화되고 있지만 그외 농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도 접목될 수 있도록..."

하지만 클럽 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기대속에서도 지원 시스템이 부족한 현실은 앞으로
바꿔 나갈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전국 34관왕...유소년 축구클럽의 도약 *

#청주FCK #유소년 축구클럽
#클럽스포츠 #34관왕 #전북현대 #박종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꾸물꾸물 19-04-29 15:51
   
초등부는 클럽들이 주류가 된지 오래되었는데, 무슨 이런 뒷북 뉴스인지... ㄷㄷㄷ

그나마 경쟁에 이름 올린 학교팀들도 클럽이 학교이름 빌린경우가 꽤 될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