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로 눈을 돌린 FC안양
오스틴 베리는 188cm, 74kg의 체격조건으로 헤딩에서도 밀리지 않을 뿐 더러,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에도 아주 능숙한 편이다. 오스틴 베리의 영입으로 안양은 중앙수비에 있어서는
한층 여유를 가져도 될 만큼 풍족해졌다.
미국 U-18 출신의 미드필더 세스 모제스를 영입했다. 172cm로 그리 크지 않은 키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탄탄해 보이는 체구는 다부진 그의 플레이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최진수, 김선민 등 패스와 공격 가담이
많은 미드필더들의 뒤를 확실히 받쳐줄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부터 MLS 출신, 서울 이랜드의 팀 컬러를 만들다
만년 하위권 팀이었던 밴쿠버를 MLS 플레이 오프에까지 진출하게 만든 감독이다.
여기에 마케팅을 전공한 이색적인 그의 면모는 감독으로 뿐 아니라 팀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칼라일 미첼은 현재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대표팀 주축 선수를 맡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네임 밸류를 갖고
있는 선수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로써 수비 라인 전체를 컨트롤하는 데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존슨은 9시즌 동안 MLS에서 뛰면서 180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또한 자메이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36경기에 출전해서 8골을 넣는 준수한 기록을 보여줬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3191306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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