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알기 때문에 안하는거죠

지들 일자리 줄게 뻔한짓을 왜 하겠음ㅋㅋㅋ

밑에서 이글 본거같은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유소년 육성이 활발해지고 뛰어난 국산 선수들이 나오는 방법은 안될까요?

그게 지금 K리그인데
현재 K리그가 잘되고있나요

그리고 프로리그는 국대전력키우기용리그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언제 국대 전력 키우기 용이라고 했나요?

이영표도 K리그 활성화 방안으로 뽑은게 이건데요

현재 K리그가 유소년 육성이 활발한지 모르겠네요

유소년 제대로 육성하기 시작한게 02년입니다

유스는 유스고 티오확장은 티오확장이죠
전혀 별개사안입니다

"프로리그는 실력과 재미를 팬들에게 제공하는게 제1가치입니다"

그 1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중에 하나를 제시해 드렸습니다

그니까 별개사안을 왜 갑자기 말씀하시냐구요
마치 유스를 키워서 자국선수로 11명을 꽉채워야지
용병을 뭐하러 데려오냐는 식의 말씀이잖아요 지금

어딜 보면 그런 식으로 말한걸로 보이나요?

유소년 육성이 활발해지고 뛰어난 국산 선수들이 나오는 방법은 안될까요?

->이 말이 무슨뜻인데요 그럼?

(그러지말고) 유소년 육성이 활발해지고 뛰어난 국산 선수들이 나오는 방법은 안될까요?

-> 이거 아닙니까?

그러지 말고 라는 말이 어떻게 11명으로 채우자는 말이 되죠?
티오를 늘리자는 이야기에 대해 그러지 말고가 되는거지

국내 선수가 설자리가 많아야 유소년도 더 잘 모이죠

그렇다고 그걸 위해서 용병티오를 묶어서 경기질을 떨어뜨리는건
팬을 기만하는거죠

그걸 위해에서 "그걸"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요
독일 스페인 수준이 올라간 이유는 무엇인지...

독일이나 스페인이 3+1입니까??
말도안되는 핑계대지마세요

님 말은
마치 스페인국대 강화해야되니까 메시,네이마르,수아레즈 쓰지말자는거랑 같아요
그렇게 해서 바르샤 인기낮아지고 스페인 대표팀 강해지면

그게 올바른 프로리그입니까

제가 도대체 언제 국산 선수만 쓰자고 이야기 했나요?
티오 늘리는걸 반대했지 국산선수만 쓰자고 한적 없습니다
쉐도우 복싱 하지 마세요

다시 씁니다

"그러지 말고 라는 말이 어떻게 11명으로 채우자는 말이 되죠?
티오를 늘리자는 이야기에 대해 그러지 말고가 되는거지"

국대 전력 키우기 용부터
국산선수만 쓰자는 이야기까지
제가 한적 없는 이야기를 전제로 말씀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1 유지하자는게 스페인입장에서보면 외국인티오 줄이자는거랑 같죠
3+1제도 유지하면 누가 투자하나요 투자해봤자 광저우수준인데

말 돌리지 마시죠?

그쪽 말처럼 된다 해도 11명을 용병으로 다 채우지 않는 이상
분명 한국 선수는 들어 갈텐데요

학부모 프로유스 클럽의 반발이 심할듯

어차피 KFA에서 안늘려도 상관없습니다
AFC에서 늘려버리면 중국,일본,중동은 실력 확 오를텐데
거기 못따라가면 앞으로 아챔 조별통과도 힘들겠죠

헛소리네
EPL 꼴, 영국 국대 꼴 되고 싶은건가

왜 프로리그가 국대를 배려야줘야되냐구요
그리고 EPL같은 슈퍼흥행대회 있으면 땡큐인데

3+1로 해봤자 다 못채우는 팀이 아직도 많은데 더 늘려봤자...

K리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시아클럽 전체수준을 끌어올리기위해서요

결국  .....우리가 아니군요

아시안컵 우승하는것보다 월드컵 8강진출하는게 훨씬 도움되잖아요
그런취지입니다

??? 뭔 소리죠 이건 또

그거보다 일정기간 뛰면 자국선수 취급해주는게 더 좋아보임. 용병들도 레전드 대우 해주게..

아시아에서 프로축구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시거나 잊으셨나보네요.


한국프로축구는 국대강화라는 핑계삼아 정치적 시선회피용으로 기업에게 강제적인 지원요청에 의해 시작합니다.
근데 아시아최초의 프로축구리그를 운영했던 한국대표팀이 급성장을 하게 됩니다.
월드컵 아시아 단골팀이 된것도 프로리그를 출범한 이후이기도 하고요.

그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국대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리그를 출범하였고...
아시아 프로구단의 대부분이 수익이 아닌 봉사에 가까운 방식으로 구단을 운영중입니다.

에초에 아시아에서 프로축구 구단은 기업에게 팬들을위한 서비스차원의 지출에 가까운 거죠.
물론 리그 활성화나 팀 팬 유치를 위해 애쓰고 노력도 하고 있고 더 노력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시아 프로리그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제공하는것보다 숨어있는 제1의 가치는 자국팀 강화에 있습니다.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할거 없이...프로리그 출범이후 대표팀이 급성장했죠.

거기다가 활동적인 국민성탓에...전세계적으로 희귀하게도 축구보다 인기있는 레져가 2개(등산,낚시)나 있는 나라입니다.
그나마 있는 축구팬들도 관람보다 몸으로 직접하는 걸 더 좋아하고
야외 레져를 즐기는 국민성이라 안그래도 관중이 부족한데 그 부족한 상황에서 프로리그가 4개나 됩니다.

일본 중국이면 몰라도...우리나라는 대량투자가 될리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쌓여있는 스카웃트 노하우로 한국 선수 가격의 좋은 용병데리고 와서 쓰다가 다른 아시아 리그로 이적시키는 등용문이 되겠지요.

K리그 역사나 우리나라 축구팬수와 리그출범때부터 방송에 버림받아온것까지 다해서 본다면 지금 프로구단 운영해주는 기업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직관해보면 알겠지만 K리그 구단들이 노력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미디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답이 없음.

좋아요. 아시아 축국판을 커지겠죠. 아니 중국 축구판은 커지겠네요.

한국은 중국에 더뺏기고, 중동에 더뺏기고, 큰돈으로 외국선수는 더더욱 사기 힘들고,

중국판이겠네요.

어차피 용병티오 늘려도 한국선수 더 안빼가요
지금까지 아시아쿼터때문에 빼간건데 이미 중국팀들 아쿼 꽉찼습니다

프로리그와 국대가 별개면 축협에서 연맹에 돈 주면 안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