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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0 22:49
[잡담] 월드컵때만 축구팬이 되는 축알못의 개인적인 생각
 글쓴이 : 김씨00
조회 : 99  

전 국가대표팀의 전승이나 가면 좋지만 16강 이상을 강요하거나 못간다고 해서 비난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20세기 최고의 경기를 꼽자면 94월드컵 독일전 입니다.
가망 없다고 생각한 경기에서 두골이나 따라 붙고 만일, 시간만 더 주어졌다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경기였었죠.
하고 싶은 말은, 현재 대표팀 상황도 이해가 가기에 16강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왜 쫄려서 제대로 된 경기도 못하냐는거죠.
스웨덴전 전술이 16강 가기위한 1승전략이 그런거였다면 하.. 욕나오네요.
우리가 언제부터 항상 16강 생각하던 팀이었나요?
여태 참가한 월드컵중 16강이상 딱 2번밖에 못가본 나란데.

그냥 열심히 싸워서 이기면 좋고 또는 졌잘싸라도 원하는 마음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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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시더소 18-06-20 22:53
   
우리가 할수있는것을 최대한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수없는 것이지만
감독의 판단미스로 아무것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아쉬움만 남는 패배는 정말 참을수가없습니다
단 1명의 문제로 모든 선수들이 비난을 떠안는거같아 울화통이터져요
     
김씨00 18-06-20 22:58
   
공감 합니다. 저도 저번 스웨덴전 선수들 아쉬운 부분이 있을수 있지만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토미에 18-06-20 23:02
   
유효슈팅 0

졌지만 잘싸웠다 같은 말은 모로코를 모욕하는 말임.

한국대표팀은 그럴 가치에도 턱없이 모자르는 팀임.
     
김씨00 18-06-20 23:13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의미는  제가 94미국월드컵 독일전을 언급하며 예를 든 것이지 현 국대를 지칭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처럼 상황 또는 실력으로 현재 안된다면 투지나 쫄아서 뒤로 물러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써본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