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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을 뛰어넘은 기성용…프리미어리그 최다골 도전
요새 가장 '핫'한 유럽파는 기성용(27, 스완지 시티)이다. 기성용은 27라운드 번리 전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번리는 승점 22점(4승10무12패)으로 리그 18위. 강등권 위기에 빠져있다. 스완지가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잡아야 할 상대. 중심에는 기성용이 있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전반 30분에 골을 넣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이만 절정의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번리 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갖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기성용은 시즌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일정‖2015. 03. 01일 오전 00시 00분(한국시간)
상대‖번리 FC(리그 18위, 4승10무12패 22점)
장소‖영국 번리 터프 무어(원정)
중계‖SBS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