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어린사람인가 보네요. 미국 월드컵때는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경기를 많이 했죠. 미식축구 경기장이 보통 6만석 넘는 초대형들입니다. 그런 경기가 월드컵 전경기 만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관중동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구매력을 무시하면 안되죠 ㅋ 반면 우리나라는 일부 비인기 경기가 텅텅비다시피하여 경기 해당 지역 공무원이나 학생들에게 공짜표를 뿌려서 동원하거나 심지어 상암 개막전에도 만원이 안되는 부끄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거 텅텅빈게 피파에서 티켓 일본에서 팔아먹을 생각만해서 다른 월드컵보다 거의 두배정도 높게 잡았는데 그게 역으로 우리한텐 쥐약이었던거죠. 경제여건이 다른데. 거기다 티켓 파는 외국계 피파대행사가 특정구역 남겨놓고 파는 바람에 다 못팔린걸 경기 며칠 앞두고 국내에 떠넘긴거고요.
풉. 경영근혜 써 놓은거 보면 아주 어린애는 아닌것 같은데... 천조국 무시하네요... 미국이 축구 인기 없을것 같죠??? nba, mlb, nhl 등이 워낙 인기가 많은거고... 그래도 모든 인프라가 우리보다 앞서요. 설마 축구 실력도 미국이 우리나라 보다 못한다 생각하는건 아니죠? 백만년만에 가생이에 댓글 달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