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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09:08
[잡담] 라이브로 안 보신 분들은 글 안쓰셨으면 해요.
 글쓴이 : 축게만봄
조회 : 830  

손흥민 볼터치 40회 중에 패스 성공률 90프로 그 중 빽패스가 80프로라고


단순 스텟보고 글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저 빽패스라는게 한국축구, 일본축구의 빽패스 개념이 아니라


꼬마 이중 수비에 갇혀서 고작 2미터? 3미터? 정도의 패스를 주고 받은 스텟입니다.


그리고 꼬마 상대로 오늘 손흥민 만큼 볼 간수가 가능 한 선수들이 전 세계에 몇이나 있을지..



다시 말하지만 제가 라이브로 봤을 때


공격수로서의 역할은 부족한게 맞았습니다.


그런데 감독요구하에 (본인 의지라면 못한게 맞습니다.) 2선에서 머무른게 맞다면


중간중간 탈압박을 위한 드리볼도 있었고


역습시에 뚫렸다면 손흥민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장거리 드리볼도 나왔을 장면도 있었죠.



다시 말 하지만


번뜩이는 움직임은 없었지만


볼간수 (여기서 빽패스 80프로 하신분은 오늘 라이브로 안 보신분들.)와 탈 압박은 좋았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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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15-02-26 09:10
   
ㅇㄱㄹㅇ 하지만 까고 싶은 애들은 그냥 까고 싶어함 이때다 싶거든!
선더랜드 15-02-26 09:17
   
감독입장에서는 작전 대성공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당연히 상대팀은 손흥민 경계할거고 집중마크된다는 점을 노리고 밑으로 내린거죠..

결과는 대 성공....근데  드리미치인가 그놈 결정적인 찬스에서 손흥민한테 패스 안해준게

골 넣을수 있는 상황인데 참 아쉬운 장면 이었음...
스미노프 15-02-26 09:17
   
괜찮았는데요 아마 저번에 골 많이 넣어서 결과론적 축구를 즐기는 하수들이 까대기하는 거 같습니다.
부두게이 15-02-26 09:21
   
저도 공격적인 면에선 부진했다고 저도 말하는 것 일 뿐입니다.
클로2 15-02-26 09:23
   
옛날에 기성용 패스성공률이 사비와 비슷하다고 했을때

 전진패스 가 백패스 비해 더 적다고 하면서 까던사람들이에요ㅋㅋㅋㅋ

템포조절하는것도 백패스로밖에 안보는 사람도 많다는뜻이죠
     
아안녕 15-02-26 10:22
   
수비수랑 주고 받으면서 천천히 올라가는데
그걸 백패스라고 까는거 보고 어이상실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