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보니까 개막후 두게임에서 모두 교체출전.. 주전에서 밀렸더군요
기분나쁜게 일본선수 두명에게 밀렸네요
기존 주전급이었던 미나미노와 새로운 선수인 오쿠가와에게 밀린듯 보입니다.
임대전까진 미나미노보다도 황희찬이 비교우위의 선수였는데
누군지 모르겠는 듣보 오쿠가와에게까지 밀리니까 이거 기분이 씁쓸하네요
함북으로 임대가서 아겜이다 아시안컵이다 이리저리 불려가며 뛰다가
시즌 내내 부상달고 폼도 저하되고 한계만 보여줘서 빅리그 관심도 뚝 끊어지고
원소속팀에서인 잘츠에서도 주전경쟁 밀렸고
아무래도 임대가 독이 된듯 싶네요
계속 잘츠에서 왕노릇하다가 국대경기 적고 베스트 컨디션일때
약간 거품낀 이적료받고 빅리그 입성하는게 좋은 그림이었는데
잘츠는 현재 2연승으로 분위기도 좋아 당분간 기존 베스트 멤버가 바뀌는 일은 없을테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