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격진 문제?
2선침투해서 득점기계처럼 골 넣고 있는 황희찬이?
EPL탑클래스 윙어를 아시아에 가져다논 손흥민이?
요세 폼 오르고 있는 권창훈이?
그냥 창의적 패스는 다 집어치우고 마지막 패스가 전혀 안되는데
끝까지 만들어서 넣어으려는 되도안한 패싱축구의 한계가
유효슈팅 0개의 말도 안되는 경기력이 나오는거임.
막말로 이런 중원진들 놔두고 뻥축구 비판하는데
사실상 황희찬도 포쳐형에 가깝고 흥민이도 2선침투가 좋아졌는데
타겟형 롱볼이 아니라 뒷공간 노리는 롱볼이면 이해는 해볼만 한데
문제는 키도 없는 마당에 빌드업할 능력이 안되면
손흥민, 권창훈 중거리라도 계속 시도하게 했으면
유효슈팅 몇개는 나왔을듯. 이런 과정에서 황희찬의 활동량과
공격적인 움직임이 충분히 세컨볼이나 2선 선수들 슈팅타이밍
잡을 어글도 잘 끌어 줬을거고.
뭐 능력도 안되면서 마지막까지 만들어서 넣으려고 하니
숫적 우위에도 유효슈팅 한개도 못때리지.
작성일 : 17-08-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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