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황인범 등의 유럽기피도 이 영향에 멀지 않다고 봄.
예전엔 유럽 축구에 환상이 있었음.
근데, 이게 많이 빠짐
EPL,라리가 클럽, 독일과 이태리는 챔스 클럽 정도임.
솔까, 구자철, 권창훈이 아욱국, 디종에만 있으면, 동기부여가 될까요? 목표는 EPL,챔스 인데.
일본과 한국의 차이는.
한국은 EPL에 대한 환상이 많이 사라짐.꽤 진출했고 크게 성공한 선수가 2명임.
일본은 EPL 이나 라리가, 챔스에서 딱히 성공한 역사가 없음.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여기에 있다고 봄.
일본 선수들이 이제는 EPL과 라리가에 계속 도전함.하지만, 도전에서 그 열매의 맛을 보게 되면 시들해질것임.
결국 도전에서 만족도를 얻으려면, EPL,라리가 주전, 독일,이태리 챔스클럽 정도임.
하지만, 이 정도 레벨은 재능의 천재성이 필요함.
나머지는, '유럽 타이틀 vs 돈'의 득실을 따질때가 옴.
유럽 EPL,라리가 벤치따리나 독일 강등권, 중소리그따리에서 갖은 고생을 하지만, 고국에서는 빅클럽 아니라고 경기력 조롱하고, 돈은 중동,중국이랑 갭이 너무 크면, 중동,중국으로 쏠린다는 말임.
예전에 외국 유학가서 박사학위 따오면 인정해 줬지만, 이제는 의대 나와서 안락하게 돈을 버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경험치가 쌓이듯이.
근데, 김민재는 특이하긴 함.EPL도 마다하고, 빅클럽은 꿈도 꾸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