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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16:23
[잡담] 긴장되네요. 오늘 서울 이길 수 있을까요?
 글쓴이 : 머신되자
조회 : 853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서울 조직력이 좋아보이는데 상대가 강적인지라...
이길 수 있을까요?
마음 비우고 봐야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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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종결자 15-02-25 16:23
   
반반입니다...
     
머신되자 15-02-25 16:25
   
저도 반반 치킨도 반반 시킬려구요.
리차일드 15-02-25 16:24
   
저는 설팬입니다 마음을 비웠습니다..
     
머신되자 15-02-25 16:26
   
어제는 서울이 이겨! 돈지랄한 중꿔놈 바를꺼야! 이랬는데 막상 경기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저도 점점 마음 비우게 되네요.
대박기라드 15-02-25 16:27
   
기대 안하시는게.. 광저우를 원정에서 이긴다는게...서울의 전력으로는 좀 벅차보이네요 ...비기기만해도 잘한거임
     
머신되자 15-02-25 16:28
   
아무래도 그렇겟죠?^^;;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박지성최고 15-02-25 16:37
   
무승부 예상해봅니다.  수원은 대승 하길...
별명별로 15-02-25 16:44
   
광저우에 이탈리아 듀오. 디아만티, 질라르디노는 세리아로 임대 복귀 한 상황

하지만 새로 영입한 핵심이 브라질 출신 알란 카르발료. FW 포지션으로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이었던 선수인데 올시즌 유로파리그 8골로 득점 1위 선수라는군요;;

이 선수가 오늘 서울 경기에 키가 될 가능성이 크고 서울 수비가 이 선수 못막으면 그냥 속절없이 털리는거 예약일듯.

그외에도 리카르도 굴라트라는 역시 브라질 출신 공미/스트라이커 포지션 보는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에서 이적료 1500만 유로 주고 중국 프로축구 역대 이적료 기록 갈아치우면서 데려온 선수;; 역시 이 선수 못막으면 힘들듯

이외에도 광저우에서 몇년간 뛰면서 2013년 아챔 우승까지 시킨 엘케손도 여전히 건재함

디아만티, 질라르디노 다시 임대복귀햇다고 해도 더한 선수들이 온 느낌
     
머신되자 15-02-25 16:53
   
... 제가 알고 싶었던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절로 마음을 비우게 되는 군요...
몽달이 15-02-25 16:48
   
광저우 경기장 갓다가 텃세로 돌맞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경기장 나와서 임대버스 타러 가는데. 보도블럭 깨서 던지더군요. 무섭습니다 중국 경기장 관중들은. 일반 관중에게도 그런 사정인데. 선수들에게도 암암리에 불편하게 만들고 무언가 압박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죠.
잘이겨내고 승전보 들리는 날이기를 ..
     
머신되자 15-02-25 16:55
   
상상을 초월하는, 믿기 힘든 광저우팬이군요... 중국에서는 보도블럭 던지는 팬들 사회적으로 이슈되서 제지하는 분위기 안 생기나요.
          
리차일드 15-02-25 16:56
   
그럼 다른걸 던질듯;;
               
머신되자 15-02-25 16:58
   
물병정도는 괜찮을 듯 한데.. 보도블럭이라니..;;
대박기라드 15-02-25 16:57
   
오늘 서울경기는 마음준비를 떠나...대패안당하면 다행...비기면 성공 그런분위기 같아요...ㄷㄷㄷㄷㄷ 위에 광저우 용병들 면면을보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