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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5 20:45
[잡담] 왠만하면 조용히 볼랬는데
 글쓴이 : 아동캐
조회 : 231  

세상에.... 30년넘게 축구보면서 이렇게 개같이 답답한 축구 처음봅니다.
아 처음은 아니죠. 저번 이란전도 있으니 두번째보는거네요
과거에도 많이 털렸죠. 애초에 세계에서는 하위권인 나라이니.
그래도 상대방이 잘해서, 그냥 기량차로 털리는건 납득이라도 되는데 이건 뭐.....

해설진이 우즈벡이 수비가 너무 많다고 몇번 얘기하는데 참 이상하죠?
수비가 우즈벡이 더 많은데 미들에서도 털리고 우즈벡 공격할시에 한국 수비는 또 텅텅
수비는 줄데없어서 지들끼리 돌리다 ㅄ같이 공뺏기고 골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그냥 더럽게 못하네요
그냥 더~~~~~~~~~~~~~~~~~~~~~~~~럽게 못하네요
정말 너무나 큰 대가이긴 하지만 월드컵 내주고 슈틸리케는 당연히 경질하고
전부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내용과는 별개로 해설도 진짜 욕나오게 못하네요. 그래서 더 답답한거겠죠
계속 못하면 해설을 갈던가 독점중계를 말던가.. 아 참 jtbc는 왜이렇게 축구에 미련을 못버리는지
전반만 보고 그냥 티비 꺼야겟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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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러언 16-11-15 20:47
   
그래도 냄비입니당.
슈틀리케에게 더 기회를 줘야 됩니다아~!!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하실분들이 나올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