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한국이 아닌 아르헨티나라는 국적으로 경기하는 상황이고 심판판정도 어드벤티지도 성적도 결과도 같으면 절대 저딴 소리 안나올거라고 장담함
솔직히 2002년 전력을 보고 말을 하자. 밀렸던 스페인전 빼고는 솔직히 한국이 경기력으로 완전 압도한 경기들이었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해는 해야지
2002 월드컵 경기중에 한국이 얻었던 프리킥, PK들 중에 어거지로 얻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해당 장면들은 모두 리플레이로 공개되니 의심할 필요도 없지요. 의심하는게 정신병이지요.
토티 퇴장건으로 말이 많았지만, 그건 결국 옳은 판단이었습니다. 신체접촉은 매우 경미했거나 없었고, 상황발생 전에 먼저 토티가 넘어지기 시작했지요. 할리웃 액션이라고 표현되던 시뮬레이션 파울. 2002 월드컵 개최전에 피파에서 시뮬레이션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고 대회기간 내내 기조는 이어졌습니다. 한국과 이태리의 16강 경기가 많이 이야기되는 이유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였고 이탈리아가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조별경기 포르투갈전에서 퇴장건은 리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영표의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심판에게 손을 대기까지.
스페인전은 버티고 버텨서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
편파논란은 이태리전 직후 이탈리아에서 볼맨 소리가 잠시 나왔었을 뿐이고, 이후 일본과 중국, 태국등에서 헛소리하는 것이 주입니다. 영국에서도 당시 한국의 승리가 정당했다라고 했었지요.
상대팀 공격작업중에 야유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느린 템포이 박수나 노래를 부르는 것등은 유럽에서는 리그에서도 일상화되어 있는 것으로 아시아에는 늦게 전파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