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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7 14:35
[잡담] 개인적으로 한일전 전술은
 글쓴이 : 권선징
조회 : 959  

3-4-3이 적합하다고 보는데

롱볼축구가 일본한테 유구한 역사를 남기면서

결정적일때마다 잘 털어줬기 때문이죠

(최근 런던올림픽 한일전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이번 세대가 기존 일본과는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전반전에는 다이아몬드 4-4-2로 2골 이상을 가져가고

후반전에는 4-2-3-1을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으며

신태용 감독이 이걸 지시할 가능성이 높네요

문제는 김현이 투톱을 보는 선수가 아니어서

황희찬이 선발로 나와야 할수도 있는데

지금 희찬이 몸이 100%가 아니라...

신감독이 또 뭘 들고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5경기 5포메이션을 시도한 감독인지라ㅋㅋ


또 해괴한 걸 들고 나올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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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6-01-27 14:39
   
한일전 전반전인가 끝나고 나서 홍명보가 했던 말 "부셔버리고 와"

지금은 조롱의 대상이 된 홍명보지만 현역시절에 한번만 더 일본에게 지면 국대은퇴한다고 하고.. 그 후로 그 말을 지켜냈던 레전드가 했던 말이죠.

여기에 정답이 있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점유율로 맞대응하면 털리기 쉽상이라고 봅니다. 그냥 높이를 이용한 세컨볼로 찍어누르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권선징 16-01-27 14:45
   
신감독이 우리가 거장 잘하는 것을 하겠다 라고
한것을 봐서는 다이아몬드 4-4-2를 고집할 가능성이 높을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지금의 일본은 점유율보다는 선수비 후역습을 하는 팀이라서 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갈 것 같네요

물론 나카지마와 미나미노를 잘 견제해야겠지만
후반전에 3-4-3을 들고 나올수도 있겟다는 생각도 드네요
Iniesta 16-01-27 14:40
   
이슬찬이 경고누적일텐데. 442 다이아몬드면 오른쪽 백업이 관건일겁니다. 수비가 허술하면 뒷공간 확 열리죠. 특히 왼쪽 공격수는 일본의 키플레이어 나카지마죠.
     
권선징 16-01-27 14:41
   
경고누적이 8강에서 없어져서 이슬찬 선수
결승전에서 뛸 수 있습니다
          
Iniesta 16-01-27 14:44
   
오 그렇군요. 어쨌든 나카지마 이런 스타일이 한국에게 쥐약이죠.
측면 작고 발빠른 공격수. 중앙이면 대충 피지컬로 밀어붙이는데..
marsVe 16-01-27 14:44
   
아마도 최대 승부처는 후반이 될거같네요. 우리나라가 전반 0:0정도선이나 동점정도로 유지하고 후반에 승부하는게 좋은것같은데 체력이 받쳐줄런지 모르겠네요 . 뭐 일본도 연장전한 여력 있긴한데 우리가 오히려 연장도 안했는데 체력딸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찌될런지..
SiWan96 16-01-27 14:55
   
유일하게 롱볼축구에 항상당하는나라 일본.
작은장미 16-01-27 14:57
   
김현선수가 카타르전만큼만 해 준다면 롱볼축구가 일본에게는 쥐약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르커져라 16-01-27 15:13
   
전 442 다이아 쓰다가는 일본 카운터 전술에 개털릴거 같은데
세니안 16-01-27 15:49
   
카타르전과 별반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으로 흘러갈듯 싶어요..역대 한일전을 봐와서 아시겠지만..초반에 아주 빠른시간 골을 넣지못하는 이상은 전반전은 0:0 으로 서로 탐색전을 할듯 싶고 후반 부터 경기가 어느쪽으로 쏠리느냐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아무래도 우리나라를 강팀으로 보고 있는 이상 선수비 후역습 공격을 해올것이라고 생각되며,위에서 권선징님이 말씀하셨ㅅ듯이 3-4-3 전술을 가지고 나올 확률이 높아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