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셨으면 88분 이전엔 손흥민 뿐만 아니라 에릭센 알리도 개똥쌌다는거 누가봐도 알 것 같은데? 그리고 88분 이후엔 셋다 월드클래스 수준의 마무리를 보여줬고요. 원래 공격수들은 90분을 똥싸도 한골 넣으면 모든똥이 무마되는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케인하고 알리가 실력에 있어서 토트넘의 무슨 절대적 에이스다 이러시는데 알리 케인이 스텟이 좋아서 욕을 안먹는 거지 똥도 엄청나게 싸대는 선수들이에요;; 게다가 이 둘과 다르게 손흥민은 자기 위치에서 뛰는 선수도 아니었음요;;
또 죄송한데 볼터치나 시야에 기복이 있는 것은 맞지만 항상 못한다? 실력부족이다 라고 하시는건 손흥민 경기를 아예 안챙겨 보는 거 스스로 인정하는 거나 다름없어요. 손흥민 작년 9월 이달의 선수상 탔을 때 경기 보시면 볼터치나 오프더볼 시야 모두 그냥 월드클래스 수준임.
전 개인적으로 손흥민 문제는 테크닉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이 아니라 멘탈이나 잦은 포지션 변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자기명상이나 호흡으로 멘탈을 다스리는 법좀 찾기만 하면 작금의 기복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거라 생각함.
결론. 빵테장인님은 축알못에 일뽀로뽕뽕뽕 손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