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는 한결같기때문에 감독이 전략에 맞게 써야됨.
오늘같이 흥민이도 같이 올려서 뒷공간노리고
2선에 알리 에릭센 빆에 없으면 3선이랑 최후방은
무조건 단순하고 간결하게 가야되요.
장지현도 계속 삼각패스 얘기했듯이요.
근데 뎀벨레는 무조건 탈입박이에요. 패스를 줘도
자기가 무조건 한번 벗겨내고 주려고 하는데
오늘같이 게겐프레싱하는 리버풀 상대로
탈입박 드리블이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너무커요.
다이어. 산체스 전부 같은 이치입니다. 오늘은 컨셉자체도
후방에서 단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 안하면 단순히
역습 리스크뿐 아니라 공격 빌드업 자체가 안되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허리쌈에서 탈입박하고
중앙미드필더가 공격진영으로 몰고 들어오면 숫자쌈 등
이점이 상당히 크고 그걸 뎀벨레가 잘하는데 오늘 컨셉상
불안정한 산체스나 다이어보다 더 경기력에 흐름끊거나
역습 몇번나 주고 안좋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봄.